백두대간 2차 산행 [조침령~점봉산~한계령]

 

백두대간(2차) 산행일기

 

◆ 일      자:  2009년 08월 03~04(월, 화요일) (비박산행)

◆ 날      씨:  안개

◆ 코      스:  조침령터널~조침령~ 북암령~단목령(비박)~점봉산 ~망대암산~한계령

◆ 실제거리:  약 25.7km  (대간거리:23.9km, 접속거리:1,8km)

◆ 산행시간:  약 9간 44분 (식사시간, 휴식시간포함.  1일차-03:14, 2일차-6:30)

◆ 인      원:  고교동창과 함께 조촐하고 널널한 산행

 

오늘의 백두대간 산행은 고교 동창생의 백두대간 산행길에 가이드겸 친구와의 우정을 다지기 위하여 산행을 같이하였다.

백두대간을 먼저 마쳤다는 단하나의 특권으로 계획을 중간의 단목령에서 1박키로 하여 늦은 오후에  산행을 시작하여 단목령에 도착하는 시간을 국공파의 퇴근후의 시간으로 하고, 2일차의 산행은 국공파 출근전인 새벽에 일찍 단목령을 출발하여 점봉산 직전의 홍포수막터에서 아침을 해결한 후. 산행을 이어가 한계령에 12시 이전에 도착. 산행을 마무리하는 계획을 세워서 천천히 널널하게 진행키로 한다.   지리산 화대(화엄사~대원사)종주를 끝내고 연이은 산행이라 조금은 힘들거란 생각을 하면서~~~~

 

▼  산행지도

 

▼   평택에서 친구를 만나 이동 중 식당에 들러 점심식사를 하고,  조침령들머리인 산림청건물 옆에 도착하여 간단하게 짐을 나누어 배낭에 담아 산행을 시작한다.

 

▼  마루금에 도착하여 본격적인 대간길 산행이 시작된다. 산행시작 17분 소요됨.

 

 ▼   옛 조침령의 표지석입니다. 조금만 더 가면 커다란 새로세운 표지석이 있다.

 

 ▼   등산 안내도와 표지석입니다.

 

 

 

 

  ▼   단목령을 8.3km를 남겨둔 지점의 현위치 번호 표시목입니다.

 

  ▼   포토 포인트에서도 조망은 별로이다.  구름으로 보이는게 없으니~~~

 

 

  ▼   양수발전소 뒷편 도착, 시간이 너무 느려지만 깜깜할때 단목령에 도착되니 조금만 서두르자고 친구에게 말하고 출발~

 

 

  ▼   1136봉의 삼각점입니다.

 

  ▼   북암령 도착.  40분 정도만 더가면 오늘의 목적지인 단목령에 도착할 것입니다.  산행시작 2:18 소요됨

 

 

  ▼   설악산 국립공원의 경계지점입니다.

 

  ▼   단목령의 지킴터입니다.  지킴이는 당연히 퇴근하고 없지요.  오늘산행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시장끼가 도니 저녁을 먹으며 반주를 한후 비박준비를 하기로 한다. 마침 긴의자 2개가 놓여져 있어서 의자를 붙여 식탁으로 이용하여 저녁식사 후 적당히 간격을 벌린 후 그사이에서 매트를 깔고  그위에 비닐로 덮으니 훌륭한 비박장소가 마련된다.       산행시작 3:14 소요

 

  ▼   단목령의 오색초교 방양의 출입금지 안내판.

 

  ▼   아침이 되고 비박장비를 회수하여 산행준비를 마친 후 2일차의  산행시작 - 04:39

 

 

  ▼   1차 너른이골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2일차 산행시작 - 1:27소요

 

  ▼   2차 너른이골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   안개사이로 귀때기청봉이 보입니다. 시계가 좋지 않아요~

 

  ▼   조기가  점봉산입니다.                          오늘산행시작 3:06 소요

 

  ▼   정상석과 삼각점입니다.

 

 

 

  ▼   정상석과 흔적남기기~~

 

 

 

 

 

 

 

  ▼   망대암산 가는길의 주목나무가 넘 멋지지요?

 

  ▼   멍대암산에 도착한다. 지도를 보고 높이를 매직으로 적어 넣는다.     오늘산행 후 3:42분소요

 

 

 

 

  ▼   일명 UFO바위. 이제 한번만 더 치고오르면 됩니다.                      산행시작 3:33소요됨

 

 

  ▼   릿지구간에 도착한다. 

 

 

  ▼   남설악의 에델바이스~~~

 

 

 

 

  ▼   필레령에서 점봉산 방향의 산위에 위치한 국립공원 지킴터, 지킴이가  없으니 스틱을 접어서 배낭에 매달고 하산을

        준비하고, 혹 도로에  지킴이가 있는건 아닌지 확인하고, 좌측의 나무를 돌아서 하산한다.

 

  ▼   필레약수로 가는도로의 갈림길.  우측의 저길이 우리가 내려온 곳이다.

 

  ▼   한계령도착. 오색령은 한계령의 옛이름이다.  오늘의 산행시간 6:30 소요됨

 

 

오늘도 단속이 심한 또 한구간을 종주하므로서, 이젠 친구도 몇 구간만 진행하면 대간을 졸업하게된다.

한계령에서 조침령까지 택시로 이동하기 위하여 홀로 북진때 이용하였던 양양의 개인택시를 호출하고,  휴게소에 들러 막걸리 한사발로 더위를 달래며 산행을 마무리 한다. 오늘도 무탈하게 산행을 마무리하게 되어 산신께 감사를 드린다.

택시요금: 40 000원 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