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2차 산행 [미시령~신선봉~진부령]-090718

백두대간(2차) 산행일기

 

◆ 일      자:  2009년 07월 18~19(토 일요일) (무박산행)

◆ 날      씨:  안개비(오후엔 무더위 심함)

◆ 코      스:  미시령~ 샘터~헬기장~신선봉 ~대간령~병풍바위~마산봉~진부령

◆ 실제거리:  약 15.6km   

◆ 산행시간:  약 9간 14식사시간, 휴식시간포함.  03:13~12:29),  후미 : 약10시간10분

◆ 인      원:  산하를 찾아서 백두대간팀을 리딩하여~ 

 

오늘의 백두대간 산행은 북진 산행시 3개구간의 산행을 같이했던,  산하를 찾아서 백두대간 산우들의 완주와 백두대간 졸업을 축하하기 위하여 산행을 같이하였다.

백두대간을 먼저 마쳤다는 단하나의 특권으로 오늘도  선두대장을 맡아서 그동안 같이했던 동지들과 만나서 재미있게 지나온 옛날을 이야기를 나누며, 산행하는 슬로우 리딩을 하게 되었다.

특히나 마지막을 장식하는 산행이니 천천히 진행해 달라는 집행부의 부탁도 있고하니 천천히 널널하게 진행키로 한다.

 

▼  산행지도

 

▼   내설악광장 휴게소에서 아침식사 후 산행준비를 마친고 미시령으로 이동한다. 미시령 정상전 마지막 굽이진 계곡에서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곧바로 산행을 시작한다.  03:13 산행시작

 

 

 

 

▼   신선봉도착. 오늘 완주하는 산우님의 표정은 밝고 환하다. 아직은 여명도 덜 밝았는데~~~

 

▼   우리산악회의 정다운님도 여기서 만납니다. 아니다 버스에  승차하면서 만났다.

 

▼   카페지기이신 실버님. 우여곡절이 많은 백두대간길을 무사히 완주하심에 축하를 드립니다.

 

 

▼   화암재(새이령)도착. 이곳까지  산행시간 4시간이 소요됬다.  천천히 진행한 산행임에 틀림없다. 여기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한 곳입니다.

 

 

 

 

 

▼   청풍명월님 벌금내야 하는디~~  50만원.  대간 졸업식날이니 깍아 줄라요~~

 

▼   맛있게 식사들을 하고있네요. 

 

▼   마산봉가는길의 암봉입니다.

 

▼   식사를 마친 후 암봉에 오르기위해 산우님들의 힘들어  하는 모습입니다.

 

▼   그래도 표정은 밝습니다.

 

▼   조기가 병풍바위봉의 정상입니다.

 

▼   마산봉 삼거리의 이정표. 오늘구간에서 첫번째로 만나는 이정표입니다.

 

▼   금강산 일만이천봉의 남쪽에서 3번째 봉우리인 마산봉의 삼각점과 예전에 군부대가 있던 막사터의 복원과정 안내판 입니다

 

▼   조 바위의 꼭대기가 마산봉의 정상입니다.

 

 

 

▼   멀리 구름에 가려진부분엔 향로봉과 북쪽으로 향하는 백두대간 마루금입니다.

 

▼   지나온 병풍바위도 이젠 보여줍니다.

 

▼   알프스 스키장을 내려오면 설치된 이정표입니다. 진부령을 향하여 진행합니다.

 

▼   백두대간 종주기념 동산의 기념 표식들~~

 

 

▼   하산완료. 진부령의 동상과 이정표가 보이지요?  산행시작 9시간 13분 소요

 

 

오늘도 아무런 사고없이 산행을 마치게 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백두대간의 남한구간을 완주하신 산우님들 다시한번 축하를 드립니다. 그리고 축하사절로서 오늘 산행에 참여하여 주신 모든분과 집행부의 여러분들 모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연이 있으면 산에서 뵙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