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 2008년 10월 11일(1박2일중 1일)
◆ 날씨: 맑음
◆ 코스: 죽령 ~ 천문대 ~ 소백산(비로봉) ~ 국망봉 ~ 늦은맥이재 ~ 마당치 ~ 고치령
◆ 거리: 도상거리 - 24.3km(산림청), 실거리 - 24.83km(셀파산악회)
◆ 시간: 약10시간12분(식사시간, 휴식시간, 기다림시간포함)
◆ 인원: 친구들과 동행산행 (필자, 능기님, 애랑이님, 내세님)
오늘의 산행은 9월에 친구들과 산행을 같이하기로 하여 남겨둔 구간으로 백두대간에 처음으로 참여하는 능기님과, 버리미기에서 죽령까지 동행했던 애랑이님과 내세님이 같이한 구간산행으로 처음 참여하는 능기님이 걱정된다. 하지만 조기축구로 다져진 몸이니 체력적인 문제는 없으리라 생각하고 신행길에 오른다.
▼ 산행지도
▼ 05:40 죽령에 도착하여 산행을 준비한후 오늘의 등반을 시작한다.
▼ 죽령의 소백산 국립공원 안내도 앞에서 오늘의 산행로를 확인하는 내세님
▼ 죽령의 소백산 들머리에 설치된 이정표.
▼ 연화봉 오름길에 설치된 오두막 쉼터의 전경.
▼ 쉼터의 현위치 안내판.
▼ 중계소가 위치한 제2연화봉 오름길에 뒤돌아 바라보니, 도솔봉과 삼형제봉이 보인다.
▼ 아침의 여명은 어김없이 밝아옵니다. 오늘의 조망은 좋을것 같다.
▼ 멀리 천문대와 연화봉이 보입니다.
▼ 천문대를 당겨서 찍어보니 멋집니다. 오른쪽 부분만을 본다면 마치 서양의 고대궁전과 같네요,
▼ 여명과 어우러진 여명. 환상입니다.
▼ 산수국과 투구꽃 설명판
▼ 중계소 갈림길에서 바라본 중계소의 전경. 아침햇살을 받아 아름답다
▼ 다시 뒤돌아 바라본 3형제봉의 조망.
▼ 대간길에 화장실이 있다니, 국립공원의 값을 합니다.
▼ 06:51 중계소 건물옆의 제2연화봉 전망대에서 아침의 여명과 어우러진 중계소의 건물과 구름.
▼ 환상적인 태양과 하늘의 구름.
▼ 제2연화봉 전방대에서 바라본 중계소의 조망. 햇살과 멋진 조화를 이룬다.
▼ 구 연화봉 중계소의 건물이 있던곳의 훼손지복원과정 안내판.
▼ 안내판을 배경삼아 흔적남기기에 바쁘다. 사실은 바쁠것도 없는데~
▼ 아침에 차오른 가스와 봉우리들이 파노라마를 이룬다.
▼ 전망대에 설치된 현위치 안내판.
▼ 구 중계소가 있던곳이 자연의 모습으로 되찾아가고 있다.
▼ 수리취의 모습도 가을을 맞아 잎이 마른다.
▼ 멀리 월악산의 영봉의 모습도 보인다. (뾰족한 꼭대기가 월악영봉)
▼ 07:13 친구들이 올라온다. 힘들어 보이지는 않는데, 산행속도가 상당히 느리다.
▼ 친구들도 흔적남기기를 합니다.
▼ 중간에 피오르는 구름이 마치 용이 승천하는 모습을 연상케 한다.
▼ 제2연화봉을 출발하여 연화봉을 600m남겨둔 지점의 이정표.
▼ 연화봉 오름길에 만난 금마타리.
▼ 키작은 단풍에 서리가 내렸으나 햇살을 받아 물기를 머금고 있다.
▼ 소백산 천문대의 건물이 경주의 첨성대를 본따서 지었네요.
▼ 소백산 천문대의 또다른 건물.
▼ 천문대를 100여미터 지난 지점의 전망대에서 바라본 영주시 풍기읍방향과 도솔봉방향의 조망. 죽령고개를 관통하는
중앙고속도로와 도솔봉이 조망된다. (우측의 높은 봉우리가 도솔봉)
▼ 전망대에서 바라본 제2연화봉의 중계소 건물.
▼ 전망대에서 바라본 천문대의 전경입니다.
▼ 가야할 비로봉 방향의 대간마루금. 멋지다는 말로는 표현이 부족하다.
▼ 연화봉의 백두대간 안내판. 오늘 우리가 가야할구간이 죽령에서 고치령까지 입니다.
▼ 연화봉 정상의 이정표.
▼ 연화봉의 정상석! 다른곳의 정상석은 보통 1개로 이루어졌지만 이곳은 2단으로 세워져 있습니다.
▼ 연화봉이 천상화원임을 안내하는 안내판.
▼ 용이 승천한 흔적은 아직도 남아있네요.
▼ 연화봉 전망대의 소백산 봉우리의 안내판과 실제의 봉우리들 색깔만 다를뿐, 조망은 다른게 없습니다 .
▼ 영주시 순흥면 초암사 방향의 조망. 산봉우리아 구름이 환상적인 그림을 만들어 주네요.
▼ 소백산 봉우리 안내판을 배경삼아 흔적남기기를 합니다.
▼ 신갈나무의 안내판도 예쁘고 착실하게 설치되었다.
▼ 제1연화봉도 800미터만이 남아있다.
▼ 연화봉과 제1연화봉 사이의 안부에서 1연화봉으로 오르는 등산로를 계단으로 멋지게 정비해 두었네요.
▼ 안부로 내려서며 바라본 비로봉과 대간길인 마루금.
▼ 08:23 안부에 설치된 이정표. 비로봉도 2.8km밖엔 남지 않았다. 등산로 정비가 잘되어 있어서 1시간이면 비로봉에
도착하리라~
▼ 소백산 제1연화봉 오름길의 훼손지 복원 안내판. 아래는 현재의 모습.
▼ 제1연화봉에 오르며 뒤돌아 보니 연화봉과 천문대 중계소가 보입니다.
▼ 제1연화봉의 정상(해발1,394.4m)에서 바라본 지나온 나무계단길.
▼ 안부의 안내판에 친구들이 도착하여 줌인 흔적남기기~
▼ 제1연화봉에서 흔적남기기를 한다. 제1연화봉엔 정상석이 없습니다.
▼ 제1연화봉에서 바라본 소백산 삼가지구와 삼가지 저수지의 전경.
▼ 제1연화봉 바로밑 등산로에 설치된 이정표.
▼ 1,380봉에서 본 비로봉 방향의 조망.
▼ 1,382에서 본 지나온 대간 마루금, 멀리 천문대와 연화봉, 제1연화봉이 조망된다.
▼ 삼가지구도 당겨본다.
▼ 멀리 구름사이로 보이는 저봉우리는 어느 산일까? 청량산 방향이긴 한데~ 일월산과 통고산인듯도 하네요.
▼ 1,394.4봉과 우측의 비로봉 마루금이 확연하다.
▼ 어의곡리 방향의 조망. 멀리 구름속에 보이는 봉우리가 금수산인듯 합니다.
▼ 주목나무와 단풍들~
▼ 이정표와 소백산 멸종위기 야생식물 안내판.
▼ 모데미풀의 설명판.
▼ 비로봉 방향의 조망.
▼ 소백산에서 여름에 만날수 있는 식물의 안내판입니다.
▼ 천동계곡 갈림길에 설치된 이정표. 작년에 내자와 같이서 천동계곡에서 이곳을 거쳐 비로봉에 오를땐 등상로의
일부분에 눈이 쌓여 환상적인 풍광을 이루고 있었는데~
▼ 백두대간 안내판.
▼ 낙뢰 다발지역도 지나네요~
▼ 현위치 표시안내지도 입니다.
▼ 천동 삼거리 갈림길에서 비로봉 가는 등산로의 전경 좌측의 철책은 주목을 보호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네요.
▼ 주목군락지와 국망봉으로 이어지는 대간마루금.
▼ 주목군락지 전망대에서 셀카로 흔적남기기~
▼ 09:34 비로봉에 오른다. 비로봉에서 바라본 연화봉 방향의 조망 안내판.
▼ 비로봉 정상(1,439m)에 세워진 정상석(충청북도)과 이정표.
▼ 그 옆에 돌탑도 있네요
▼ 이정표와 돌탑을 배경으로 흔적남기기를 합니다. 일반 산행객에게 부탁하여, 나두 그분을 찍어주고~
▼ 졍상북도 영주시에서 세운 비로봉의 정상석.
▼ 지나온 대간 마루금. 좌측 멀리 삼형제봉도 보입니다.
▼ 국망봉 방향의 조망. 가운데 보이는 산이 국망봉입니다.
▼ 비로봉에서 바라본 국망봉 방향의 등산로~
▼ 때마침 하늘엔 동력 페러그라이딩이 떠서 우리를 향해 손을 흔들어 주네요.
▼ 10:48 드디어 우리의 일행이 올라옵니다. 걱정했던 능기님이 선착이네요~
▼ 뒤이어 애랑이님과 내세님도 올라오고~
▼ 정상의 이정표를 배경으로 세친구의 멋진포즈들~
▼ 등산객에게 부탁하여 단체사진으로도 흔적을 남겨둡니다.
▼ 영주시에서 세운 정상석에 매달리며 흔적을 남겨둔다. 능기님이 찍어준 사진이네요.
▼ 단양방향의 시멘트 공장인듯하다. 산하나를 완전히 뭉게버리는 현장입니다.
▼ 정상에서 바라본 가을단풍의 환상적인 아름다움.
▼ 비로봉에서 본 주목 군락지와 주목 관리사의 풍광.
▼ 국망봉 가는길에 만난 암봉.
▼ 암봉에서 바라본 국망봉방향의 풍광. 좌측의 봉우리가 국망봉입니다.
▼ 어의곡 삼거리 갈림길의 이정표.
▼ 국망봉 가는길의 풍광들
▼ 초암사 갈림길에 세워진 현위치지도 안내판.
▼ 지나온 백두대간 마루금의 조망. 비로봉, 연화봉, 천문대가 보인다.
▼ 암봉들을 지납니다.
▼ 지나온 대간 마루금이 확연히 드러난다.
▼ 국망봉에서 바라본 가야할 대간길~ 우측의 봉우리가 상월봉.
▼ 국망봉의 정상석. 정상의 바위아래에 설치되었다.
▼ 삼각점도 바위아래에 설치되고~
▼ 국망봉의 바위들~
▼ 저 바위위가 국망봉에서 제일높은 곳입니다.
▼ 점심식사 후 정상석을 배경으로 기념촬영.
▼ 애랑이님은 바위에 올라가서~
▼ 을전 갈림길의 이정표 고치령까지 9.0km가 남아잇습니다.
▼ 대간북진길 좌측에 우량경보기도 설치되었습니다. 다녀오기는 좀 거시기 하고~
▼ 예쁜 단풍들~ 불타오른다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 영주시 단산면 좌석리 연화동 갈림길의 이정표.
▼ 또다른 단풍나무잎.
▼ 14:44 마당치에 도착하니 고치령까지 2.8km라 앞으로 1시간정도면 목적지까지 갈수 있겠다.
▼ 붉게물든 단풍을 배경삼아 친구들이 기념촬영. 단풍색깔에 반사되어 친구들의 얼굴도 붉은것 같아요.
▼ 소나무 하나가 둘인듯, 둘이서 하나인듯 하네요.
▼ 15:55 고치령에 도착하여 이정표를 담아봅니다.
▼ 고치령의 소백산 방향에 세워진 장승들 반대로 선달산 방향은 산신각이 있다.
조망이 좋은 즐거운 산행을 마무리한다.
부석개인택시(안재용:011-538-3103)를 콜하여 죽령까지 이동하여 차량을 회수하고 풍기에서 숙소를 정하고 저녁식사를 하기로 한다. 고치령~죽령 : 35,000원 풍기택시보다 저렴함
▼ 죽령에 도착하여 표지석을 다시 담아본다.
▼ 다음날 새벽 03:00 친구들은 도래기재를 향하여 출발하기 위하여 산행준비에 바쁘다.
▼ 출발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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