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 2008년 09월 07일(1박2일 - 2일차)
◆ 날씨: 맑음
◆ 코스: 저수령 ~ 촛대봉 ~ 묘적령 ~ 묘적봉 ~ 도솔봉 ~ 죽령
◆ 거리: 도상거리-약 18.3km(산림청), 실거리 - 20.18km(셀파기준)
◆ 시간: 약9시간02분(식사시간, 휴식시간포함)
◆ 인원: 친구 2명과 동행
▼ 산행지도
▼ 02:36 저수령의 표시석에서 의미를 되새기며 오늘의 산행을 기원하면서 출발~~~~
▼ 저수령 표지석에 설치된 저수령 유래
충북 단양군 대강면과 경북 예천군 상리면의 경계에 위치하였다.
▼ 이곳에서 부터 오늘의 산행이 시작된다.
▼ 03:02 약 30여분을 힘차게 오르니 촛대봉이 우리를 반긴다.
▼ 촛대봉 정상에서 찍어본 모습이 땀과 열기로 인해 얼굴이 온통 홍당무가 따로 없네요.
▼ 정상석의 뒷면은 우리가 가야할 배재가 2.5km임을 알려주고 2002년 10울 18일 건립을 알려준다.
▼ 03:13 촛대봉에서 10여분을 지나니 해발 1,080m인 투구봉(시루봉)을 지나게 됩니다. 이곳에서 헤드렌턴의 불빛이 흐려서
친구의 사용하던 건전지로 교체하고 물도 마시며 갈증을 해소한 후 다시 죽령을 향하여 출발한다.
▼ 03:55 어느지역 인지는 알수없으나 둘산악회에서 1,084봉임을 알려주기 위해서 붙여주셨는데 내가 갖인 지도에는 표시가
없는 산입니다.
▼ 배재에 도착하니 오래되어 페인트가 벗겨진 이정목이 보기가 흉합니다.
▼ 배재를 지나서 20여분이 지나니 싸리재에 다다른다. 이곳의 이정목 역시 페인트가~~
▼ 싸리재에서 약 30여분을 지나면 봉우리가 있다.
▼ 05:05분 흙목정상에 도착한다. 국립공원의 비지정 탐방로를 제외하곤 이런 이정목과 등산로는 처음이다. 상주시의 대간길에 비교하니 너무나 큰차이를 느낀다. 영주시장은 과연 무얼하나 싶다.
▼ 흙목 정상의 삼각점.
▼ 흙목에서 30분을 진행하니 송전탑이 나타난다. 송전탑은 대간길에서 커다란 이정표의 역활을 한다.
▼ 06:00 아침해가 솟아 오른다. 일출을 보고자 열심히 속도를 내어 봤건만 조망이 엉망인 숲속에서 나무가지 사이로 아쉬움을 달랜다.
▼ 완전히 솟아오른 일출도 나무가지 사이로~~ 아쉽다. 처음부터 계산을 하고 묘적봉에서 일출을 볼수있도록 속력을 내어야만 했었는데 ~~
▼ 태양이 완전히 솟아 오른후 역시 나뭇잎 사리로~
▼ 06:12 1.027봉 정상의 삼각점 입니다.
▼ 묘적령을 1.7km를 남겨둔 지점의 이정표가 우릴 대간길로 안내한다.
▼ 삼각대를 설치하기 귀찮아서 디카를 왼손에 들고 흔적을 남긴다.
▼ 묘하게 생긴 열매가 탐스럽게 열렸다.
▼ 열매를 가까이서 찍어본다.
▼ 묘적봉(대간길)은 좌측으로 가야합니다.
▼ 묘적령으로 내려서는 꼬리표들~
▼ 07:17 묘적령에 도착한다. 이곳부터 도솔봉까지는 작년까지만 해도 통제 구간이었는데 지금은 계단을 정비한 후 해제 되었다.
▼ 묘적봉을 가기위해선 나무말뚝의 중간으로 가야한다.
▼ 도솔봉 오림길에 전망바위를 만나서 조망을 즐기며 잠시 휴식을 취한다.
▼ 묘적봉 오름길의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지나온 대간능선. 좌측 솔봉과 중앙의 높은 시루봉이 보인다.
▼ 단양군에서 저수령으로 가는 927번 지방도로.
▼ 가야할 대간능선의 파노라마.
▼ 단양군 방향을 배경으로 친구의 흔적을 남겨준다.
▼ 나와 친구도 흔적을 남겨둔다.
▼ 영주시 방향의 조망.
▼ 단양군 방향의 조망.
▼ 운해도 당겨보고~
▼ 현위치 번호를 표기한 표시목.
▼ 묘적봉의 정상. 정상석은 없고 동판이 대신한다.
▼ 묘적봉 정상의 현위치 번호 표시목.
▼ 표시판과 돌탑을 배경삼아 흔적남기기.
▼ 잠시기다리니 친구들이 올라온다.
▼ 친구 현신도 기념으로 나겨준다.
▼ 또다른 친구인 내세도 기념으로~
▼ 나도 친구에게 부탁하여 기념을 남긴다.
▼ 도솔봉이 점점 가까워 지고 있다. 번호를 보면 11번에 가까워 지니 정상도 가까이~
▼ 도솔봉 가는길에서 본 지나온 대간길.
▼ 바로전 사진과 이어지는 대간능선.
▼ 지도상에 나타나지 않은 철계단 이계단이 설치되기 전에는 출입이 통제된 구간이었다.
▼ 계단의 8부능선을 올라 되돌아 본다.
▼ 아직도 계단은 남아있다. 다른지역의 백두대간길도 이렇게 등로를 정비하여 등산로 만이라도 개방을 원한다. 강력히~
▼ 저 계단만 오르면 도솔봉 정상인듯하다.
▼ 08:34분 도솔봉(해발 1,314m)의 정상석과 이정목, 우리는 참으로 어처구니 없게도 이곳을 정상으로 착각하고 있었다.
죽령에서 올라와 저수령까지 남진 대간길에 오르신분이 죽령방향의 봉우리가 멋있다고 하여 그곳에 오리기까진 전혀
생각도 없었다. 어찌됐던 그전에 난 삼각대를 설치하고 주변경관을 찍어본다. 이곳은 헬기장 입니다.
▼ 표시석의 뒷면 입니다. 오늘의 종착지인 죽령이 6km라 약 2시간 정도면 갈수있으려나?
▼ 죽령으로 내려서는 대간마루금 넘어의 운해가 아름답다.
▼ 제2 화봉의 송신소도 당겨보고.
▼ 삼각대와 셀카로 흔적을 담아본다.
▼ 현신님이 올라와서 흔적을 남겨준다.
▼ 내세님도 흔적을 남겨주고.
▼ 셋이서 다같이 셀카로.
▼ 헬기장에 핀 야생화 또다른 봉우리로 이동한다. 아니 진짜 도솔봉으로 이동한다. 그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 도솔봉(해발 1,314.2m)에 설치된 동판. 영주시청 백두회에서 세움.
▼ 도솔봉의 삼각점. 헬기장엔 삼각점이 없었다.
▼ 도송봉의 정상석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해본다.
▼ 이름을 알수없는 야생화.
▼ 투구꽃이 탐스럽다.
▼ 삼형제봉 넘어 단양방향의 운해가 아름답다.
▼ 점심식사를 한 후 도솔봉에서 내려서기전 사동방향의 바위에 핀 꽃과 잎이 아름다워서~
▼ 도솔봉에서 내려서기전 풍광을 담아본다, 헬기장과 도솔봉에서 보낸시간이 53분이다.
▼ 해발 1,150m에 위치한 현위치 표시목.
▼ 30여분을 진행하니 형제봉 오름길에 철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 계단을 오르다 뒤돌아 본 계단의 등로.
▼ 조기에는 이정표도 있다.
▼ 도솔봉을 지나서 죽령을 향하여 진행하니 삼형제봉 오름길의 계단옆의 이정표가 진행거리와 진행해야할 거리를 나타낸다.
▼ 계단의 기둥에 디카를 고정하여 셀카로 담아본다.
▼ 죽령에서 연화봉 오름길과 죽령을 통과하는 36번 5번 국도의 전경.
▼ 운해.
▼ 해발 1,230m에 설치된 현위치 표시목.
▼ 죽령도 내림길로 3.3km라 쉬엄쉬엄 가도 시간이 널널하다. 이곳에다 배낭을 벗어두고 1,286봉에 오른다.
▼ 1,286봉의 정상에 묘지가 있다. 이런 꼭대기에 산소라 자손들이 벌초하려면 등산을 제대로 해야겠다. 금년에도 벌초를 했네~
▼ 산소옆의 공터에 피어난 야생화.
▼ 번호는 점점 높아지고, 높이는 점점 낮아진다.
▼ 죽령을 1.8km를 남겨둔 지점의 이정목. 여기서 부터 도솔봉을 오르는 일반산행객을 만난다. 참으로 많은수의 산행객이다. 산악회의 몇팀은 될듯하다.
▼ 죽령 1.3km지점. 도솔봉샘터가 10m지점에 있읍니다. 7~8명의 일반등산객이 샘터에서 물보충 후 다시오름을 준비한다.
나역시 물맛을 보기위해 샘터로 향한다.
▼ 아마도 이천의 어느 동문회에서 백두대간의 품으로 영원히 가심을 기리기 위하여 설치 하셨나봐요.
▼ 도솔봉샘터 안내판
▼ 도솔봉샘의 모습. 물맛이 좋아 팻트병에 가득담고 여분의 물로 세수도 하고
▼ 죽령 방향의 마지막 헬기장입니다. 이젠 정말 얼마남지 않은것 같아요.
▼ 삼형제봉에서 죽령으로의 하산길에 물봉선화가 예쁘게 피었네요.
▼ 마지막 현위치 번호 표시목.
▼ 11:39 드디어 죽령에 도착한다. 죽령에 내려서니 옛길의 안내판이 나를 반긴다. 9시간 2분소요
▼ 죽령에 내려서면 이정목과 소백산국립공원 죽령옛길 안내판이 내림길옆에 있네요.
▼ 백두대간 죽령 표지석과 표지석 뒷편의 장승이 이색적입니다.
▼ 영남의 관문임을 나타내는 죽령표지석(경북 영주시에서 세움)
▼ 죽령 표지석 뒤의 장승들
▼ 죽령에 도착하여 친구들을 기다리기다 팔각정에서 잠을 취해본다. 약30분을 자고나니 친구들이 내려오고 어제의 대강택시(043-422-0004)를 콜하니 15분후면 도착한단다. 택시에 오르기전 경상북도 영주시 죽령 이정표앞에서 포즈를 취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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