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 2008년08월02일~03일(무박산행)
◆ 날씨: 비
◆ 코스: 늘재 ~ 청화산 ~ 조항산(951m) ~ 대야산(988.5m) ~ 촛대봉 ~ 불란치재 ~ 상관평하산
◆ 거리: 대간거리-약 14.8km
◆ 시간: 약13시간58분(식사시간,휴식시간포함)
◆ 인원: 지역의 은하수산악회 회원과 동행
오늘 산행은 날머리가 문제이다. 벌재에서 버리미기재 구간이 비지정 탐방로라 요즘 국공파 하수인들이 버리미기재에서 심한
단속을 하고있는 관계로 정상적인 대간코스로의 산행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여성산행객이 있고 여러명이 산행하는 관계로 국공파의 눈을 피하기란 더욱 어려운 실정이다.
▼ 03:02 늘재에 도착하나 비가 엄청스레 내린다. 도저히 밖에서는 식사를 할수가 없어서 차내에서 아침식사를 하기로 하고.
아침식사 후 산행준비를 하는 산객들과 우리가 타고온 버스.
▼ 늘재의 이정목.
▼ 이정목을 배경삼아 흔적남기기를 합니다. 우리가 가야할 목적지는 청화산입니다.
▼ 이곳이 백두대간임을 나타내는 백두대간 표시석 입니다.
▼
▼ 03:35 백두대간 중원단 호국기원단에 도착합니다. 출발 후 약30분경과.
▼ 03:35 청화산 바로앞의 헬기장을 지나서 시루봉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비와 안개로 인하여 1m의 앞도 구분이 어려운
상황이라 헬기장에서 정상을 보지도 못하고 통과를 했지요.
▼ 06:14 이런 암릉도 지나기 위해 밧줄도 타고, 가야 합니다.
▼ 밧줄타고 내려가는 산객님들~ 오르내림의 반복이 여러번 거듭한다.
▼ 바위 능선에서 잠시 쉬고있는 여성산객들! 이분들의 고생도 말이 아니었지요.
▼ 06:25 시루봉 정상의 삼각점.
▼ 시루봉 정상의 이정표.
▼ 08:02 문경시에서 세운 이정표. 되돌아 와서보니 이정표에 문제가 있었다. 이정표를 뽑아 화살표를 조항산의 대간길 방향으로
돌려 세우고 조항산으로 향한다. 약15분지체. 원점회기시간:3시간 11분소요
▼ 08:42 858봉에서 바라본 지나온 대간길과 청화산. 우측의 봉우리가 청화산.
▼ 우리가 다녀온 시루봉 가운데 뾰족한 부분이 시루봉의 정상임.
▼ 09:00 암릉길 전망대에서 바라본, 조항산 방향의 암릉들~
▼ 전망대에서 바라본 시루봉, 중앙의 뾰족한 부분이 시루봉.
▼ 09:02 전망대에서 바라본, 우리가 가야할 조항산방향의 대간길과 갓바위재.
▼ 09:03 조항산과 대간길. 가운데 봉우리가 조항산입니다.
▼
▼ 전망대에서 내려서는 내리막길~~
▼ 전망대에 핀 원츄리꽃.
▼ 전망대앞의 평평한 마당과 같은바위.
▼ 09:18 조항산가는 대간길의 암릉과, 원츄리 군락지.
▼ 09:18 801봉에서 바라본 괴산군 청천면에 위치한 의상저수지.
▼ 801봉에서 바라다본 조항산.
▼ 지나온 881봉과 암릉길.
▼ 대간길의 이름모를 야생화
▼ 모자지간에 대간길에 참여하신 두분, 광복절엔 1박하여 지리산 종주를 하신다 하네요. 아드님은 올해 27살 이라는데~~
▼ 09;38 갓바위재 전의 헬기장에 도착합니다.
▼ 헬기장에 핀 야생화.
▼ 또다른 야생화.
▼ 문경시 능암과 연암산.
▼ 조항산 오름길. 멋진풍경의 암릉이 육십령에서 서봉으로 오르는 등로와 흡사한 느낌을 나타낸다.
▼ 조한산 오름길 암릉의 전망대에서 잠간의 휴식도 취하고 간식도 먹으며 원기회복을 돕는다.
▼ 조항산으로 가자. 우리는 조기서 아침식사를 하기로 했거덜랑요.
▼ 대야산 내림길에서 고생하신 여성산객님.
▼ 오늘 시루봉길에 같이했던 동지들. 다들 힘겨워 보인다.
▼ 밧줄에 의지한채 조항산에 오르는 산우님들~
▼ 10;21 마침내 조항산(951m)에 도착합니다. 조그만 정상석이 조금은 초라하게 느껴진다.
▼ 그래도 정상석과 함께 흔적 남기기를 합니다.
▼ 이곳이 백두대간 등산로이자, 다음 목적지인 고모치까지의 거리를 나타내주는 이정목.
▼ 11;35 고모치에 도착하여 배낭을 벗어두고 곧바로 고모샘으로 향한다.
▼ 고모치의 이정표.
▼ 고모치의 이정표를 배경삼아~~
▼ 12;58 바위길도 지나고~
▼ 12;25 밀재 도착. 밀재의 이정표. 대야산까지 약50분이 소요 된다네요.
▼ 밀재의 출입금지 안내판. 걸리면 50만원 이라네요.
▼ 13;39 대야산의 정상이 보인다.
▼ 13;38 대문바위를 자나가고 있다.
▼ 코끼리 바위의 안내판은 바닥에 떨어졌다.
▼ 대야산의 멋진바위들~
▼ 코끼리바위의 코부분, 워낙커서 카메라로 담을 수가 없다.
▼ 대야산능선에 설치된 이정표.
▼ 고사목과 바위.
▼ 아직도 대야산의 정상은 더가야 한대나 어짼대나.
▼ 밀재방향을 나타내는 이정표.
▼ 14;14 또다른 능선 이정표. 이곳이 중대봉으로 가는 갈림길이다.
▼ 멋진 바위와 소나무
▼ 14:18 일반 산행객이 많이도 올라와 있다. 진행 속도도 느려지고 정상에서 사진한장 찍기도 쉽지않다.
▼ 삼각점 안내판
▼ 정상에서 정상석과 오늘의 대야산의 하산길 크라이밍 안내대장. 우리의 여성산객들을 안전한 하산을 위하여 고생하셨읍니다.
▼ 나도 정상석을 배경삼아 흔적남기기, 동행하신 산우님께 부탁하여 한컷!
▼ 대야산 삼각점
▼ 정상석의 뒷면. 2000년 11월 문경 산악연맹에서 세웠다고 합니다.
▼ 14:51 하산을 시작하여 조금내려가니 블란치재의 방향과 시간을 나타내는 이정표를 만납니다.
▼ 수직벽 구간의 밧줄. 이걸타고 내려간다.
▼ 한사람씩 내려가니 시간이 많이 지체된다.
▼ 지체시간에 내려다본 괴산군 칠성면 관평리.
▼ 내려온 수직벽.
▼ 15;44 우여곡절을 격으며 마침내 내려선 촛대재. 우리는 버리미기재로 방향을 잡고 갑니다.
▼ 16;01 우리가 내려온 대야산의 풍경. 절벽을 타고 내려옴.
▼ 16;05 촛대봉에 도착한다.
▼ 블란치재로 하산을 합니다.
▼ 16:28 블란치재에 도착 ---펌자료임
우리의 시루봉 일행(12명)은 불란치재에서(16;28분) 체력의 고갈과, 시간상의 이유, 또 버리미기에서의 단속등으로 더이상의 진행을 포기하고 괴산군 칠성면방향의 상관평으로 하산키로 합의하고 하산한다. 블란치재~상관평 소요시간 : 32분
전체 산행소요시간 :13시간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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