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백두대간 1차산행

080505 - 백두대간 [추풍령~큰재~윗왕실]

은빛날개 2008. 3. 25. 02:00

 

일자:

2008년05월05일

날씨:

맑음(한낮은 뜨거움)

코스:

추풍령 ~ 금산(370) ~ 작점고개 ~ 갈현 ~ 용문산(710) ~ 국수봉(795)

 ~ 큰재 ~ 회룡재 ~ 개터재 ~ 윗왕실고개

거리:

도상거리-약 27.61km,     실제거리-33.6km

시간:

약8시간54분(휴식시간-15분, 식사시간-15분포함)

인원:

홀로(단독산행)


 

 

 

 

 


 

 ▲  09;12   추풍령을 나타내주는 고개마루의 표시석

 

 ▲  09;13   백두대간 등산안내도 입니다.(지난구간의 눌의산과 오늘 가야할 금산의 위치가 표시)

 

  ▲  09;16   첫번째 이정표  

 

  ▲  09;28   금산정상에서 바라본 채석장의 산의 절반이 잘려나간 모습을 보며 인간에 의해 망가진

                 자연의 모습이 한편 원망스럽기까지 ~~

 

 

  ▲  09;29  금산정상에서 본 지난번  대간길에 지나온 눌의산과 그산줄기 

 

 ▲  09;30  금산정상에서 추풍령 고개를 당겨서 찍으니 나의 애마도 같이 나오는군요.    

 

  ▲  09;32   산이 잘린것도 거시기 한데   산불로 시커멋케 타버렸네! 이런 세상에나

 

  ▲  09;34 중턱에서 보니 잘려나간 부분이 더 확실하게 보입니다.   

 

 ▲  10;01  대간길임을 표시해주는 선행자들의 꼬리표를 보고 나도 뒤따른다.

 

▲  10;01    묘지를 받고 지나자니 약간은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  10;18  사기점 고개 이정표가 없어서 정확지는 않네요.   

 

 ▲  10;32   

 

  ▲  10;33    중계소의 안테나가 보이네요.   

 

   ▲  10;43   대간길 건너에 초원지대를 이루고

 

   ▲  10;48     

 

   ▲  10;50  대간길 오른쪽에 마을이 보여서 당겨서 한컷!  

 

 

  ▲  10;48  

 

  ▲  11;07   길건너 전신주 좌측이 대간길

 

   ▲  11;08  가까이서 다시한번 확인사살

 

 

   ▲  11;23  다시 아스팔트 길로 내려서 우측으로 가야만 대간길을 만날 수 있어요.  

              (아아! 이럴수가 디카의 밧데리가 수명을 다하여 밥달라고 시위를 하네요. 예비로 가지고온

                밧데리로 교환하여도 이것마저 수명이 다된것일 줄이야 오늘은 사진은 돼도록 줄여야 할듯)

 

  ▲  11;45   마침내 작점고개에 도착하였으나 사진은 달랑 하나만

 

  ▲  11;45  

 

   ▲  12;04  무좌골산 정상 삼각점(474m)  

 

  ▲  12;22  갈현 갈림길

 

  ▲  12;33  기도터 

 

  ▲  12;40  기도터 위 바위 

 

  ▲  13;20  용문산 정상(710m) 

 

 ▲  13;21   용문산 정상에서 디카 밧데리 관계로 셀카로 찍었네요. 무겁게 삼각대도 가지고 왔건만~  

 

  ▲  12;22   국수봉을 2.3km 남겨두고 이정표를 따라서 다시 열심히 걷고 또걸어보자.

 

 ▲  13;51   국수봉을  1.2km남겨두고 ~~(개략30분에 1100m이동중)

 

 ▲  14;04   

 

 ▲  14;24  마침내 국수봉 정상 이네요. 여기서도 역시 정상석만을 모델삼아~~

                (이곳에서 자유인 대간 11기 산우님들을 만나 즐거운 인사도 나누고 산우님들이 주신 간식

                  으로 허기를 면하고 다시 하산을 재촉합니다.) 

 

  ▲  14;40   삼각점 

 

  ▲  15;12     마침내 큰재에 도착하니 국수봉에서 만났던 자유인의 선두그룹의 산우님이 홀로대간하는  내가 대단하고 측은해 보였던지 술과 안주를 권하신 자유인의 대장님이하 산우님들의 후한대접을 받고보니 한편 민망하고 한편 얼마나 고맙던지 그리고 산악대장님께서 주신 밧데리가 그자리에선 왜그리 멍텅구리가 되어 여러사람 민망하게 하던지요. 대장님과 기념사진을 찍고 대장님이하 여러 대간님의 무사 종주를 기원하고 난 또다시 윗왕실을 목표로 고고싱 합니다.

 

  ▲  15;24    회룡재 방향으로 출발전 백두대간 안내판 이곳은 옥산초교 안성분교(폐교)의 정문이기도

                  하지요.

 

 ▲  16;02   고갯길이 나타나고  20m 우측에 옹달샘이 있다는데 사진은 찍었으면서  어찌 내물백의 식수

                확인은 못했는지 얼마를 지나서 많은 후회를 ~~~        

 

  ▲  16;24  마침내 회룡재 도착

 

  ▲  16;25

 

 ▲  16;39   최근정비한 흔적의  대간길 돌계단

 

 ▲  16;40    둥굴레 군락지 

 

 ▲  16;41  백두대간 이정표 

 

 ▲  17;00     마침내 개터재 하지만  오늘의 목적지인 윗왕실 고개는 아직도 1시간 20분 정도를

                  가야하네요. 

 

 ▲  17;01  회룡재 정상의 이정표

 

 ▲  17;52   백두대간길임을  알려주는 이정표  

 

 ▲  16;25  마침내 윗왕실재에 도착 오늘의 목적지에 도착했네요.

 

 ▲  18;05   윗왕실재의 동물 이동통로위 저기보이는곳이 다음 대간길의 시작점.

 

  ▲  18;06  동물 이동통로 아래에 위치한 이정표  

 

  ▲  18;07    이정표와 포즈를  마지막남은 밧데리로 발악을 하여 겨우 한컷! 이것마져도 큰재에서 만남

                  대간님이 아니었던들  불가했으리라 생각하며 다시한번 자유인 대간님의 호의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  18;09   윗왕실에서 효곡리 방향으로 바라보며~

 

▲  18;09    뒤돌아본 윗왕실의 동물이동 통로 여기서 내려가다 보면  추풍령의 개인택시 기사님이 나를

                 태우로 오시겠지 목도 마르고 효곡리 민가에서 물이라도 얻어 마실겸 내려가자구!

 

 

오늘의 대간길도 역시 힘들고 피곤하다. 혼자서 오느라고 열심히 왔더니 몸도 영~ 내몸이 아닐세

다음부턴 디카밧데리도 충분히 챙기기로 마음먹고 다음의 대간길을 기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