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백두대간 2차산행

백두대간 2차 산행 [벌재~저수령~뱀재~단양온천]

은빛날개 2009. 9. 7. 12:56

백두대간(남진) 산행일기

 

일      자 :  2009년 09월 06일(일) (당일산행)

날      씨 :  맑음

코      스 :  벌재~저수령~ 촛대봉 ~ 배재 ~ 싸리재 - 뱀재 ~단양온천

산행거리 :  대간거리-약 13.64km접속거리-2.8km. 전체거리-16.44km (포항셀파)

산행시간 :  약 5시간 44분(식사시간, 휴식시간포함.  10:30~16:14)

인     원  :  경기 우리산악회 백두대간 1기팀을 리딩하여~~ 

 

지난 대간산행시 무박을 먼저진행하기 위하여 남겨두었던 산행으로, 이곳 벌재에서 부터 시작하여 북진. 뱀재에서 단양온천으로 하산하는 산행을 진행키로 한다.  어제는 백두대간 2기의 출범식에 참여하고,  공식적인 1기대장으로선 지난구간 산행이 마지막이 되는 관계로, 오늘은 찬조산행을 하기로 했다. 서로가 지치지 않토록 배려를 하면서 산행을 이어간다.

 

▼  산행지도

 

▼   다른때 같았으면 산행시작전 스트레칭을 실시한 후  출발하겠지만 오늘의 출발지점임 벌재엔 국공파의 감시초소가 있다,

      아무리 단속구간이 아닌곳을 산행한다고 하지만 되도록 마주치지 않는게 좋다.  산행준비도 미리하고 한차 후 곧바로 산행을 시작한다.    - 벌재 위성사진 -

 

▼   문복대 정상(1,074m)석입니다.

 

▼   산행시작 1시간만에 문복대 도착.  천년만년님이 문복대에 도착하여 기록을 남겨드립니다. 오늘 처음부터 끝까지 동행.

 

▼   뒤이어 나폴이옹님베타엑스님도 도착하고, 선두권 기년사진.

 

▼   장구재에 도착합니다.  산 하나만 넘으면 저수령에 도착합니다.  한무리의 산우님들이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있다.

      쉼없이 저수령을 향하여 전진.  좌로부터 아가사님, 쿨바대장님나폴리옹님, 베타엑스님, 천년만년님, 찍사는 나 

 

▼   저수령 도착. 2시간이 채 걸리지 않은 시간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곳에서 간단하게 휴식도 취하고 식수가 부족한 분은 식수도 보충한 다음 출발이다.

 

▼   점심은 촛대봉을 지나서 먹기로 하고~  식사를 마치고  곧바로 오름길을 오르면 엄청 힘들고 배가아픈 상황이 발생될 수 있기 때문이다. 

 

 

 

 

 

▼   촛대봉에 올랐으니, 이젠 식사를 해야 겠지요.  적당히 바람도 불어주고 공간이 있는장소를 천년만년님이 헌팅에 성공하여 식사를 하기로 한다.

 

 

 

 

▼   투구봉도 지납니다.

 

▼   투구봉에 올라선 천년만년님과 나풀리옹님. 두분의 컨디션이 예전같지 않습니다.

 

▼   요기가 시루봉입니다.  하지만 정상석도 이정표도 없습니다. 오늘 산행중 최고봉입니다.

 

 

▼   우리의 최종 목적지인 단양온천이 보입니다. 그렇다면 얼마남지 않았다는 증거이기도 하지요.

 

▼   싸리재에 도착한다.  4시간 10분 소요. 이곳에서 B코스의 산행을 하시는 분들은 단양온천으로 하산토록 유도지를 깔아두고 진행합니다.

 

 

▼   솔봉도착. 잠시 휴식을 취할까 하다가, 뱀재까지 500m남겨둔 지점이라서 뱀재까지 고고씽~~

      임도와 가재봉으로 가면 알바입니다.

 

 

▼   흙목과 뱀재의 중간지점에 위치한 #4 송전철탑입니다.

 

▼   사방댐 직전에서 B코스로 하산하시는 산우님들을 만나서 사방댐에 도착합니다. 선두권 기념촬영입니다.

 

 

연이은 대간길에서 선두대장을 맡아서 진행하니 약간은 체력이 달리는 것을 느낀다.  그걸 잘 아시는 천년만년님과 나폴리옹님이  적당히 간격을 두고 진행하시어 다행이었다. 두분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산행을 같이한 모든분들게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며 간단하게 인사드립니다.  이화령까지는 계속 동행합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