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백두대간 2차산행

백두대간 2차산행 [도래기재~태백산~화방재]

은빛날개 2008. 12. 21. 12:28

백두대간 우정산행

 

일자:  2008년 12월 21일(당일산행)

날씨:  눈

코스:  도래기재 ~구룡산 ~ 신선봉 ~ 깃대배기봉 ~ 부소봉 ~ 천재단 ~ 태백산(장군봉) ~ 사갈치 ~ 화방재

거리:  도상거리 - 23.7km(산림청),  실거리 - 24.2km(셀파산악회)

시간:  약 10시간 40분(식사시간, 휴식시간포함.  04:11~14:51)

인원:  고교동창생3명과 나홀로산행

 

이번 산행은 백두대간 종주중에 이미 주파한 구간이지만 북진 대간산행중인 친구들의 태백산구간의 겨울철 산행이라 지난여름 빗속에서 종주함으로서 전체적인 마루금을 보는데 한계가 있었다.

아쉬움에 겨울철 산행을 다시하고픈 아음을 달래기 위하여, 친구들과의 우정산행에 나섰다.

 

▼    산행지도

 

 

▼    04:06  도래기재에 도착하고 산행준비를 한다.   04:11 산행시작

 

▼    눈은  내리고 시야의 확보는 어렵더라도 헤드랜턴을 밝히고 친구들이 올라오고 있다.

 

▼   30여분을 지행하니 임도를 만나고 또다시 계단을 오른다.

 

▼   05:20  임도와 휴식을 위한 장소와 마주한다.  여름에 이곳을 지날때는 이곳에 비박을한 흔적이 있었는데~

 

▼    임도에 설치된 백두대간 등산 안내도.

 

▼    완전무장하여 춥지는 않겠다.

 

▼   태백산까지 14.2km를 남겨둔 지점의 이정표입니다.

 

▼   06:22  구룡산(해발:1,344m)에 도착한다. 여전히 눈은 내리고~   2시간 10분 경과.

 

▼   구룡산숲 안내판앞에서 친구들~

 

▼   본인도 흔적을 남겨둔다.

 

▼   곰넘이재(참새골 삼거리)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약간의 간식으로 허기를 달래고 또다시 출발!

 

▼   곰넘이재 안내판

 

▼   08:37   신선봉에 도착한다. 이정표에도 눈이덮혀서,   눈을 걷어내고  다카를 들이댄다.

 

▼   신선봉의 묘지에 선 능기님은 오늘 산행을 철저히 준비하였다.  

 

 

 

 

 

▼   속도없는 놈이네요!   세월의 흔적을 말해주나?

 

▼   09:41  차돌빼기에 도착합니다.  진행시간  05:30분 경과

 

▼   차돌베기 이정표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겨둔다.

 

 

 

 

 

▼    이지역도 겨우살이가 참으로 많다, 군락지가 아닌가를 의심할 정도로~

 

▼   깃대배기봉에 도착합네요, 그런데  정상석이 약 100미터 차이를 두고 2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두리봉 갈림길에 설치되어 있네요.

 

▼   두리봉 갈림길에 설치된 이정표.

 

 

 

 

 

 ▼    또다른 깃대배기봉의 정상석입니다.   부소봉 방향에 설치된 정상석.

 

 

 ▼   친구들의 자택이 천안인데 천안의 꼬리표를 보니 친구들이 반가워 합니다.

 

 

▼   12:29  부소봉과 태백산의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   봉화백천 계곡갈림길의 사거리에 설치된 이정표입니다.

 

▼   부소봉 전망대에서 능기님이 포즈를 취한다. 날씨만 좋다면 전망이 좋을텐데 아쉽다.

 

 

 

 

▼   12:41  부쇠봉의 정상에 도착하고. 헬기장을 거쳐서 천제단으로 향한다.

 

 

 

 

 

 

 

 

 

 

 

 

 

 

 

 

 

 

 

 

 

 

 

 

 

 

 

 

 

 

 

 

 

 

 

 

 

 

 

 

 

 

 

 

 

 

 

 

 

 

 

 

 

 

 

 

 

 

 

 

 

 

 

 

 

 

 

 

 

 

 

 

 

 

 

 

 

 

 

 

 

▼   유일사로 물품을 싣어나르는 곤도로라입니다.

 

 ▼   유일사 갈림길의 이정표이다.

 

▼    산령각의 유래에 대한 안내판이다.

 

 

▼    천진남만한  어린시절을 그리며 눈밭에 뒹굴고 있는 애랑이님

 

 

▼   태백산 사길령 매표소의 전경입니다.

 

 

 

 

▼    화방재의 날머리에 내려선 능기님과 내세님의 흔적을 남겨둔다.

 

 

▼    화방재의 어평휴게소에 도착하여 오늘의 백두대간 무정산행을 마무리 한다.

 

무사히 산행을 마치게 된다. 친구들이 무사히 대간산행을 완주하길 기원해 보면서 산행기를 마무리한다.

도래기재까지의 회차를위한 택시요금이 60,000원이다.

그래도 이번은 친구들과 같이서 지불하니 홀로대갼을 이어갈때 보다 부담이 적다.  친구들~ 무사히 완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