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백두대간 1차산행

081107 - 백두대간 [한계령~대청봉~황철봉~미시령]

은빛날개 2008. 6. 28. 16:51

 

일자:  2008년 11월 07일(무박산행)

날씨:  맑음

코스:  한계령 ~ 능선삼거리 ~ 끝청 ~ 중청 ~ 대청 ~ 소청 ~ 희운각 대피소 ~ 마등령삼거리 ~ 저항령

             ~ 황철봉  ~  미시령

거리:  도상거리 - 23.73km(산림청),  실거리 - 24.30km(셀파산악회)

시간:  약 12시간 20분(식사시간, 휴식시간포함)

인원:  나홀로산행

 

▼    산행지도

 

▼  05:30   한계령의 옛 이름인 오색령의 정상석 입니다. 

 

▼  05:34  화장실을 미리 다녀오고 한계령의 108계단 앞에서 오늘의 등산을 시작합니다.

 

 ▼  한계령에서 1km를 지난지점에 세워진 이정표입니다. 중청대피소까지 6.7km가 남아있다.

 

▼  서북능선 삼거리. 이곳에서 귀때기청봉과 대청봉으로 갈라진다. 이곳에서 일반산행객 5~6명이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난 휴식없이 대청봉을 향해서  바로 전진한다.   소요시간:61분

 

 ▼  1,456봉 직전에 암릉길도 지나야 합니다.

 

 ▼  1,056봉 정상 도착. 남설악(가리봉)이 조망 됩니다. 한계령을 구름이 휘감고~

 

▼  가야할 대간길인 끝청과 중청 그리고 대청봉까지 조망이 됩니다. 

 

▼  동쪽으론 구름이 끼어서 알수가 없네요.

 

▼  1,056봉 정상의 조망바위에서 기념사진

 

▼  그름을 헤집고 태양이 제모습을 빼꼼이 얼굴을 내민다.

 

▼  공터를 지나면서 대청방향에 아치형의 나무가지도 지나야 합니다.

 

▼  끝청에 도착하니 2007년 여름에 보았던 국립공원 경관 안내판이 나를 반기네요.

 

▼  점봉산 방향의 조망입니다. 가스로 인하여 선명하진 않네요.

 

▼  지나온 대간길. 기때기청봉(우측)과 가리봉(중앙멀리)이 조망된다. 

 

 ▼  끝청의 현위치 안내지도를 배경으로 흔적남기기를 합니다.

 

▼  대청봉도 당겨보고~

  

▼  봉정암과 용아장성릉도 당겨봅니다.

 

 

▼  끝청 갈림길의 이정표. 곧바로 소청으로 향하지 않고 중청대피소에 들러서 배낭을 벋어두고 대청에 들럿다 가기로 한다.

 

▼  09:02  마침내 대청봉에 오른다. 경관안내판에서 보이는 조망도 한번씩  따라서 본다.

 

 

 

▼  오색방향에 세워진 대청봉 이정표.

 

▼  대청봉 정상석과 함께 흔적남기기~

 

▼  내가 오늘가야할 대간 마루금. 멀리 황철봉과 범봉, 신선대가 조망된다.

 

▼  화채능선의 조망.

 

▼  지나온 대간마루금. 서북능선과 멀리 가리봉이 조망된다.

 

▼  중청봉엔 국가시설이 자리하고 있고, 중청대피소 부근이 확연히 드러난다.

 

 

 

▼  중청대피소 입니다.  대청에서 내려오며 눈잣나무 안내판도 만났다. 전세계적으로 희귀식물 이지요.

 

▼  09:16  또다시 끝청갈림길에 도착하여 소청방향으로 향합니다. (대청 왕복시간: 26분 소요.)

 

 

 

▼   화채능선의 조망.  중앙의 높은산이 화채봉입니다.

 

 

 

▼   바로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소청봉입니다. 희운각 대피소롤 이어지는 등로이기도 하고요.

 

▼  용아장성능을 당겨봅니다. 소청 대피소도 보입니다.

 

 

 

 ▼  소청봉에서 희운각 대피소로 내려서며 당겨서본  희운각대피소와 무너미 고개.

 

▼  공룡능선의 조망입니다.

 

 

▼  바위와 고사목의 멋진조화! 

 

 

 

▼  내림길에  전망대에서~     뒤로 신선대가 보인다.

 

▼  희운각대피소의 전경입니다. 공사가 한창입니다.

 

 ▼  대피소 앞에 프랑카드가 공사중임을 알리고 나무엔 가야할 마등령의 방향과 거리도 표시해 주네요.

 

 

 

▼  공사가 완성되지 않은 전망대에서 신선대를 뒤로하고~   셀카로.

 

▼  10:16   무너미 고개에 도착한다. 마등령방향으로 진행합니다.

 

 

▼  멋진 금강소나무. 고궁이나 고찰을 지을때 사용된다지요?  숭례문에도 이나무로 지어졌다나~

 

 

▼  대청 중청, 소청에서 희운각대피소로 이어지는 등산로인 능선길. 디간길은 아니다. 대청에서 희운각으로 곧바로 내려서는 능선이 대간마루금 이지만 이곳이 통제되었으니 어찌하겠는가? 한가한 길이라면 모르지만 희운각 대피소엔 국공파가 상주해있고 희운각 대피소를 비켜갈 방법이 없으니, 하지만 대피소앞 개울엔 가뭄으로 인하여 물이 흐르지 않는다. 대간길은 물을건너지 않는것이 대원칙인데 말이지요.

 

 ▼   신선대의 설악산 국립공원 경관안내도.

 

 

 

 

 

▼  지명의 표지석이 없는관계로 이름을 알수없는 암봉입니다.

 

 

 

▼    아직도 마등령까지는 2.7km가 남아있다. 좀체 진행속도를 올릴 수 없는 곳인가보다. 이러다가 미시령의 도착시간이

       너무 늦는것은  아닌지 은근히 걱정은 되지만 무리할 필요는 없다.

 

 

▼  당일등반에 나선 노부부를 만나 크로스 사진찍기를 한 작품입니다.

 

▼  마등령까지의 거리를 2.1km를 남겨둔 지점의 이정표입니다.

 

 

 

 

 

 

▼  셀카의 설치가 용이한 곳에서 흔적도 남겨봅니다.

 

 ▼  지나온 대간 마루금 입니다.

 

 

 

▼    마등령까지의 거리는 점점 줄어듭니다.

 

 

 

 

 

 ▼  요런 고개도 지나야만 합니다.

 

 

 

▼  지나온 봉우리들~

 

 

▼  가야할 대간길인 마루금입니다.

 

 

▼   12:52   마등령 삼거리. 여기서 부터는 통제구간이다. 걸리면 벌금이 50만원. 주위를 살피며 가는 수 밖에 도리가 없다.

 

 

▼  희운각에서 여기까지 약5시간 30분이 소요된다네요. (필자는 2:57분 소요됨)

 

▼  13:07   마등령정상(해발1,326.8m)의 삼각점. 정상 표시석은 없습니다.

 

▼  너덜길을 내려서면 황철봉으로 이어지는 대간길입니다.

 

▼   1,249.5봉 정상의 삼각점입니다.  

 

▼  너덜지대에 어느 선답자분이 락카페인트로 화살표를 표시해 두어, 편안히 갈수가 있어요. 감사감사

 

▼  미가목 열매 가래에 좋은 한약재로 쓰인다고 합니다. (이지역엔 미가목 열매가 많다.)

 

▼  울산바위와 속초시내도 당겨봅니다.

 

▼  지나온 대간길. 중앙의 마등령과 멀리 대청봉도 조망된다.

 

▼  속초시내의 전경입니다.

 

 

▼  너덜길~  황철봉의 너덜에 비교하면 이건 너덜도 아니지요. 애교 정도라고 해야하나?

 

▼  저항령 계곡의 전경입니다.

 

 

▼   가야할 황철봉입니다. 여기도 너덜을 지나야 합니다.

 

 

▼  잘려버린 표지석

 

▼  지나온 대간 마루금.

 위 사진과 연결된 사진-대간마루금.

 

▼   이곳에도 미가목열매가 많이도 열렸다.  

 

▼    1,318.9봉 정상의 표시석 입니다.  정상적이라면 미시령까지 70~90분이면 충분하지만 미시령 도착시간을 최소 17:30분

       이후에 도착해야 안전하다. 천천히 가야만 한다.

 

▼   원통방향에서 미시령으로 올라오는 56번 국도와 미시령휴게소가 보인다. 휴에소 건너편의 상봉과 신선봉도 조망됩니다.

 

▼  미시령 방향의 대형 너덜지대. 중간에 깃대는 야간에 이정표 역활을 해주는 야광봉입니다. 어느분이 설치했는지 참으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   너덜지대를 내려서다가 뒤돌아서 셀카로 흔적도 남겨봅니다.

 

▼  울산바위와 속초시내의 조망.

 

▼  속초시내를 당겨보지만 많이 흐리지요?

 

▼  마지막 너덜과 울산바위 갈림길 능선삼거리 확연히 보인다.

 

 ▼  미시령에 도착하여 미시령의 표지석을 담아본다.  휴게소가 보이는 곳에서 부터 원통방향으로 약간 돌아서 개구멍으로

     통과 하여 미시령 휴게소의 초소를 살피니 불이꺼져 있는것을 보니  퇴근한 게 분명한 듯 하나 혹여 라도 하는 마음으로

     미시령의 정상석 옆의 풀밭에서 택시를 콜하고 기다린다

 

이래 저래 걱정이 많았던 구간이다. 무사히 구간을 종주할 수 있어서 다행이고. 국공파와 조우하지 않아서 다행이다.다음구간의 들머리도 확인하였다. 만약을 위하여 차선책도 마련해 두었다, 문제는 11월 17일부터 산불방지 기간이라서 진부령에서도 단속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문제이지만~

미시령~한계령 : 회차비 45,000원(5,000원 D/C해준 금액).  원통개인택시(김영만):011-9079-2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