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백두대간 1차산행

080921 - 백두대간 [진부령~향로봉~진부령]

은빛날개 2008. 11. 28. 00:00

일자:  2008년 09월 21일(무박 2일)

날씨:  맑음

코스:  진부령 ~ 동굴봉초소 ~ 향로봉 ~ 동굴봉초소 ~ 진부령

거리:  실거리 - 34km

시간:  약9시간00분(식사시간, 휴식시간포함)

인원:  은하수 산악회원과 동행

 

▼  산행지도

 

▼  차량이 진부령에 도착하고 야전에서 식사후  등반준비를 한후 이곳 저곳을 다니며 시간을 보낸다 군부대에서 5시 40분에 우릴 통과 시키기로 하였다 하니 그시간 까지는 기다려야 한다.

 

▼  우리를 이곳까지 이동시켜준 은하수 산악회 버스

 

▼  부대 정문에서 인원파악중인 52명의 산우님들.

 

▼  드디어 등반시작이다. 초소까지는 자유롭게 산행을 한다. 이 칠섭로를 이용한다.

 

▼   20여분을 오른지점에서 바라본 남쪽의 대간능선

 

 

▼  진부령 알프스 스키장과 마산봉 신선봉의 모습. 여명도 밝아온다.

 

▼  당겨본 알프스 스키장

 

▼  이동통신 안테나와 차량의 안전을 위하여 설치된 볼록거울.

 

▼  아파트 같이 생긴건물은 진부령의 알프스 콘도이다.(지금은 폐업 중)

 

▼  아래에 보이는 전신주를 따라 도로가 연결되어 있고, 우리는 그길을따라 걸어가야 한다.

 

▼  벌써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다.

 

▼   40여분을 오른지점에서 바라본 알프스 스키장과 마삼봉의 전경 

 

▼  도로옆에 핀 고려엉검퀴. 이지역에는 고려 엉겅퀴가 많이도 피어있다. 

 

▼  등반도중에 발견한 다래가 탐스럽게 열렸다.

 

▼  아침 태양은 어깁없이 밝아오는데 가스로 인하여 흐리다.(백두산을 향하여 대간마루를 걷고싶은 우리의 현실을 나타내려는 듯 합니다.)

 

▼  전신주를 따라 연결된 군부대 보급로를 따라 향로봉으로 이동한다.

 

▼  계속해서 이어진 전신주들 향로봉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  아침해가 밝았다. 이제부터는 뜨거운 햇빛이 문제이다.

 

▼  금강초롱의 예쁜자태

 

▼  칼잎용담이 예쁘게 피어있다.

 

 

▼  고려 엉걱퀴도 같이서 피어 있네요.

 

▼  투구꽃

 

▼  동굴봉의 정상과 가야할 비포장 보급로.

 

▼  이곳에도 대간꾼의 시그널은 붙어있다.

 

▼  이름모를 야생화 

 

 

▼  향로로 이정석에 대간길에 동행했던 라프마님과 남친의 멋진모습. 뒷면은 칠섭로로 표기되어 있다.

     여기서부터 향로봉까지는 향로로, 진부령까지는 칠섭로이다.

 

▼  영국왕비님과 부군도~ 

 

▼  4분이서 같이서 포즈를 취하신다.

 

▼  부대에서 등산객을 배려하여 설치한 휴식공간. 아마도 겨울철을 염두하여 설치한듯 하다.

 

▼  가야할 향로로와,  향로봉 군부대로 전기를 공급하기 위한 전신주.

 

▼  뒷편의 안테나가 세워져 있는곳이 동굴봉의 정상이다.

 

▼  김칠섭 중령의 추모비앞에서...  기념으로 남겨두기 위해 흔적을~~

 

 

▼  추모비 맞은편에 조성된 향로봉의 쉼터.

 

 

▼  지나온 진부령 방향의 군사도로와 전신주.

 

▼  곱게 핀 산오이풀.

 

▼  초소로 가는도중 당겨본 향로봉의 전경이다.

 

▼  향로봉으로 이어진 비포장길과 전신주들~  우측 중간이 2차 집결지인 초소이다.

 

▼  초소앞에서 모여있는 먼저 도착한 산우님들. 초소에서 진부령 방향으로 모여있다. 초소는 군사기밀이라 촬영불가.

 

▼  수리취의 모습도 보인다. 연한잎은 수리취 절편을 만들어 먹는다.

 

▼  단풍도 예쁘게 물들어 간다.

 

▼   참당귀를 어느누가 윗부분을 꺽어갔다.

 

▼  삼봉의 전경

 

▼  초소에서 세명의 군인이 인솔하여 향로봉으로 이동중인 산우님들~

 

▼  좌측의 삼봉과 제측교로 이어지는 제측골의 골짜기.

 

▼  향로봉의 군부대 예전의 막사앞에 세워졌던 비석이다. 예전의 막사를 철거하고 현대식으로 건설중이다.

 

▼  삼봉이 지척에 있다.  여기서 여자분들이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하여 부대의 내무반을 다녀오고 우리는 다시 기다린다.

 

▼  09:45  마침내 향로봉에 올랐다.  남쪽과 동쪽을 제외하곤 모두가 촬영금지이다. 아쉽지만 군사기밀이니 이해하기로 한다.

 

▼  정상에선 필자. 흔적은 남기고 ~~

 

▼  향로봉에서 바라본 북동쪽의 전경 어디가 언딘지는  모르겠고~

 

▼  향로봉의 유래 안내판.

 

▼  향로봉의 삼각점.

 

▼  향로봉의 기념비들

 

 

 

▼  여기서도 흔적을 남겨둔다.

 

 비석 바로아래의 헬기장에서 라푸마님과 남친. 영국왕비님부부와 아드님과 함께. 진수성찬의 점심식사를 하고 반주도 곁들인다. 역시 산행후의 정상에서 먹는 점심은 꿀맛이다. 거기다가 푸짐한 진수성찬이니~  고맙습니다.

 

▼  점심식사 후 하산길에 만난 참당귀도 정겹다.

 

▼  초소에서 다시 인원을 파악하고 우리를 인솔했던 군인들과 작별인사를 한후 하산하던 중 뒤돌아 본모습. 전신주를 따라가야만 향로봉이 보인다.

 

▼  어수리의 화사한 자태.

 

▼  하산하는 하산로가 마루금의 8부능선 정도로 이어져 있다,

 

▼  산부추도 꽃을 피웠다.

 

▼  김칠섭 중령의 추모비를 다시 지난다.

 

▼  향로봉 쉼터의 이모저모 여기서 휴식을 취하기로 한다.  

 

 

 

▼  쉼터를 배경삼아 흔적남기기.

 

▼  투구꽃과 군부대 어쩐지 연관이 있는것 같다.  예전에는 철모대신 투구를 사용했으니~~~

 

 

▼  구절초와 비슷하게 생기긴 했으나 구절초는 아닌갑다.

 

 

 

▼  추모비

 

▼  하산길에서 다시본 진부령 알프스 스키장과 알프스콘도. 

 

▼   어수리

 

▼   칠섭로 안내판과 안내석을 배경삼아~~

 

▼  드디어 부대의 위병소이다. 하산완료! 오늘의 산행이 마무리 된다.

 

▼  진부령(해발 520m) 표지판.

 

▼  진부령 표지석을 배경삼아 기념촬영중인 영국왕비님과 라푸마님~

 

▼  라푸마님의 예쁜모습.

 

▼  백두대간 진부령의 이정석을 배경삼아~

 

▼  금강산의 관문인 고성을 알리는 조형물이자 화진포 해양박물관의 광고판.

 

▼  백두대간 진부령의 이정석. 더이상 진행할수 없는 곳이다.

 

 ▼  진부령의 곰 상징 조형물.

 

 

▼  진부령의 이정석과  전적비

 

 

 

▼  추모공원에서 바라본 진무령의 표지석과  백두대간 진부령 표지석을 같이 담아본다. 

 

▼  진부령의 전경.

 

▼  진부령 이정석을 배경으로 흔적남기기를 한다.

 

오늘의 산행은 참으로 의미있는 산행이다. 진부령을 남한 백두대간의 마지막분수령 이나. 군부대의 사전 허가로 군사지역인 향로봉을 등반하기에 더욱 그러하다. 비록 마루금으로의 등산이 아니고. 군부대의 군수물자 수송을위한 비포장 도로를 따라

진행하는 산행이지만 이렇게라도 향로봉에 올라 백두대간의 마루금이라도 보게해준 군부대의 관계자님과 오늘의 산행안내자인 병사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하루빨리 백두산까지 이어갈수 있는날이 빨리오기를 기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