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백두대간 1차산행

080510 - 백두대간 [중산리~천완봉~벽소령~음정]

은빛날개 2008. 3. 24. 15:00

일자:

2008년 5월 9일 ~10일(무박2일)

날씨:

맑음(정상은 추워서 혼남)

코스:

 중산리(매표소) -<3.4>-로터리 대피소-<2.0>-천왕봉-<1.7>-장터목산장-<3.4>-세석산장-<6.3>-벽소령-<6.7> -음정

거리:

도상거리-약 20km,     실제거리-23.5km

시간:

약9시간00분(휴식시간-5분, 식사시간-42분포함)

인원:

지역 산악회 산우님과 동행


 

이번 산행은 봄철 산불방제 기간이라 등산이 통제 되었던 지리산 구간의 산행을 위하여

 지역의 산악회 산우님들과 산행을 하였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산행지도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산행고도표

 

  04;05;06  중산리 탐방지원센터 출발

 

 

  04;22;24     법계사 2.7km를 알려주는 이정표를 지나고~

 

  04;37;29  법계사 2.2km를 남겨두고 계속 속도를 높인다.

 

   05;06;10    망바위를 지납니다. 벌써해발 1,000m가 넘는군요.   

 

   05;25;39  마침내 법계사와 로타리 대피소가 나타납니다.

 

    05;26;34   로타리 대피소전 멋진바위를 배경삼아~~~

 

  05;28;06   마침내 로타리 대피소에 도착합니다. 

 

  05;26;34  천왕봉을 2km남겨두고 땀은 범벅이지만 그래도 정상을 향하여 고고싱~

 

  05;26;34   법계사 앞의 샘물로 목도 축이고, 아! 이시원함이란 어찌 말로 표현하리요.

 

  05;30;25   법계사를 뒤로하고 다시등로를 따라 오릅니다. 

 

 

  06;01;29   천왕봉  등로 주변의 진달래들은 이제사 만발이네요.   

 

  06;03;49  개선문을 알리는 이정표를 지나서 ~~~

 

   06;03;56   개선문 통과전

 

   06;04;36   개선문을 통과하여 개선문을 향하여 한컷! 찰칵!

 

  06;09;06    드디어 천왕봉을 600미터 남겨두었으나 지금부터의 경사가 장난이 아니지요

  

 

   06;21;54   남강의 발원지인 천왕샘에 도착하고, 물의양이 적어 떠마시기는 좀 그러네요.

                     정상을 향하여 걸음을 다시 재촉합니다

 

   06;03;49  천왕봉을 300미터 남긴지점. 지금부터가 천왕봉을 오르는 최대의 난코스~

 

   06;23;43   계단이 마치 천국을 오르는 계단과 같아요. 천국은 아니지만 정상을 향하여

                    한걸음 한걸음 내디디면 정상이 내발 아래로 오리라는  확신을 가지고 계속 오른다.

 

   06;33;11  한국인의 기상 여기서 발원되다라는 정상 표석의 뒷면

                   마침내 정상에 오르니 바람이 차고세어서 머리는 헝크러지고 추위가 장난이

                   아니라 사진만 간단히 찍고 재킷을 착용합니다.

 

 ▲ 06;33;50  정상표석의 정면에서 기념촬영(이번이 천왕봉 정상등정 3회째)

 

   06;34;23  천왕봉에서 바라본 연화봉을 향하여 ~~~

 

   06;34;27  천왕봉의 지형지물 안내판

 

   06;33;28    중봉쪽으로 갑자기 구름이 몰려옵니다

                     천왕봉의 변화무쌍한 날씨는 도대체 종잡을수가 없어요. 

 

 

   06;35;07  하늘의 구름사이로 해가 빼꼽히 얼굴을 내밉니다.

 

 

 

   06;38;36  천왕봉에서 바라본 중봉쪽의 구름


 

 

   06;44;38  장터목 산장을 향하여 천왕봉을 내림길을 진행합니다.

 

  06;44;42 

 

 

   06;45;49  통천문을 내려서기전 (하늘과 통하는 문이라나?)

 

 

 

  06;48;51  통천문임을 알리는 이정표 

 

   06;56;45  제석봉을 향한 약간의 오름길~~

 

 

    07;00;36     제석봉의 표말이나 사실 여기는 정상이 아니래요.

                              정상을 복원하기 위하여 출입을 통제합니다 .

 

  07;02;11  제석봉의 고사목들 이곳은 숲이 무성했던 곳이나 도벌꾼이 나무를 불법 채취하여 판매하다

                   발각을 우려하여 고의로 불을질러 다 타버려서 현재의 모양이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그흔적으로 타다남은 고사목이 군데군데 남아 있다.

 

 

07;04;43  아침햇살과 고사목.  구름이 너무 아름다워서(재석봉에서 장터목길)   

 

 

  07;06;43   화사한 진달래꽃

 

  07;10;41  장터목 산장에 도착하여 취사장에 들르니 전날 산장에서 주무신 산우님들로 초만원인지라

                  (아침이 이르기도 하고) 우린 세섹산장에서 아침식사를 하기로 하고 계속 전진합니다.

                  여기서 세석대피소 까지는 3.4km.

 

  07;14;41   연하봉을 향하던 발걸음을 잠시 멈추고 장터목산장과 제석봉을 바라보고~

 

  07;22;30    천왕봉을 뒤돌아보니 구름이 걸려 있어요.


 

 

 

 

  07;28;43      연하봉에 도착하여 이정표와 함께~~

                      (추워서 얼굴을 얼고, 바람에 머리는 헝크러지고~~)

 

 

 

 

 

 

 

 

 

 

  07;48;51   다시 바라본 천왕봉 구름이 끼었다 거쳤다를 반복하고 있네요. 

 

 

  07;56;26      세석대피소가 1.4km 남겨두고 있는지점 허기를 달래기위해 양갱이를  하나 꺼내어

                       걸으면서 맛나게 먹는다. 

 

  07;59;10    세석대피소로 가늘길은 온통 진달래의 천지를 이루어 멋진 풍경을 만들어 줍니다.  

                      오늘 등반은 참 많은 행운이 따르네요.

 

 

 

   07;56;26  촛대봉 정상

 

  08;07;27    여기서 부터가 세섹관찰로 입니다.  

 

  08;07;27    촛대봉 정상에서 바라본 연하봉과 천왕봉

 

 

 

 

 

  

 

  08;17;15    세석산장을 배경삼아

 

 

  

 세석평전의 철쭉들

 

 

 

 

 

 

  ▲ 08;19;58    한껏 당겨서본 세석산장의 모습   

 

 

 

 

 

 

 

 

 ▲  08;19;58     세석산장이 바로 코앞 풍경이 아름다워 별로 힘든 줄 모르고 왔네.

                      그래도 저기서 라면끊여서 김밥으로 아침과 반주로 막걸리도 한잔해야지!

 

 

 

 

  ▲  08;38;28   세석 대피소에 도착하여 아침식사 준비전

 

▲  09;20;36    식사를 마치고 출발하여 오름길에서 세석 대피소를 바라보며~ 

 

 

 ▲  08;20;58     영신봉 정상전 뒤돌아본 천왕봉

 

 

 ▲  09;26;25  마침내 영신봉에 도착하내요.

  

 ▲  09;38;43   벽소령 4.9km남겨둔 지점

 

  ▲  09;53;36 칠선봉에 도착하니 가슴도 상쾌하고~~

 

 

  ▲  09;55;38  칠선봉의 표시석과 바위를 배경삼아~~  

 

 

   ▲  10;05;44  뒤돌아본 천왕봉과 장터목 산장이 보이네요

 

 

 

 

  

 

 

   ▲  10;10;13   

 

   ▲  10;10;28

 

 ▲  10;27;52

 

 ▲  10;32;52   선비샘의 물맛 참으로 쥑입니다.

 

 

 ▲  10;35;21  선비샘

 

 

 

 ▲  10;58;39  구벽소령 도착

 

 

 

  

 ▲  11;15;32   벽소령 대피소에 도착합니다

 

 

 ▲  11;17;27  벽소령 산장에 붙어있는 지리산 거리표

  

 ▲  10;27;57   음정방향으로 하산하는 임로 하산길도 3시간이 걸린다니 이건 들머리와 날머리의 등반시간이

                     너무길어 다음번엔 성삼재까지 꼭 한번은 종주를 하기로 자신과 약속하고 하산을

                      시작하기전에 ~~

 

 

 ▲  13;05;37   마침내 음정에 도착

 

 

 ▲  13;13;15      오늘의 산행길도 마무리를 합니다. 계속 선두를 탔더니 도착한 산우님은

                      한 분도 없으시네요

                 

                       - 다음번  지리산의  남은구간은 나홀로 산행을 해야 하네요 - 

 

 

31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