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일자: |
2008년 5월 9일 ~10일(무박2일) |
◆ |
날씨: |
맑음(정상은 추워서 혼남) |
◆ |
코스: |
중산리(매표소) -<3.4>-로터리 대피소-<2.0>-천왕봉-<1.7>-장터목산장-<3.4>-세석산장-<6.3>-벽소령-<6.7> -음정 |
◆ |
거리: |
도상거리-약 20km, 실제거리-23.5km |
◆ |
시간: |
약9시간00분(휴식시간-5분, 식사시간-42분포함) |
◆ |
인원: |
지역 산악회 산우님과 동행 |
이번 산행은 봄철 산불방제 기간이라 등산이 통제 되었던 지리산 구간의 산행을 위하여
지역의 산악회 산우님들과 산행을 하였답니다.
산행지도
산행고도표
▲ 04;05;06 중산리 탐방지원센터 출발
▲ 04;22;24 법계사 2.7km를 알려주는 이정표를 지나고~
▲ 04;37;29 법계사 2.2km를 남겨두고 계속 속도를 높인다.
▲ 05;06;10 망바위를 지납니다. 벌써해발 1,000m가 넘는군요.
▲ 05;25;39 마침내 법계사와 로타리 대피소가 나타납니다.
▲ 05;26;34 로타리 대피소전 멋진바위를 배경삼아~~~
▲ 05;28;06 마침내 로타리 대피소에 도착합니다.
▲ 05;26;34 천왕봉을 2km남겨두고 땀은 범벅이지만 그래도 정상을 향하여 고고싱~
▲ 05;26;34 법계사 앞의 샘물로 목도 축이고, 아! 이시원함이란 어찌 말로 표현하리요.
▲ 05;30;25 법계사를 뒤로하고 다시등로를 따라 오릅니다.
▲ 06;01;29 천왕봉 등로 주변의 진달래들은 이제사 만발이네요.
▲ 06;03;49 개선문을 알리는 이정표를 지나서 ~~~
▲ 06;03;56 개선문 통과전
▲ 06;04;36 개선문을 통과하여 개선문을 향하여 한컷! 찰칵!
▲ 06;09;06 드디어 천왕봉을 600미터 남겨두었으나 지금부터의 경사가 장난이 아니지요
▲ 06;21;54 남강의 발원지인 천왕샘에 도착하고, 물의양이 적어 떠마시기는 좀 그러네요.
정상을 향하여 걸음을 다시 재촉합니다.
▲ 06;03;49 천왕봉을 300미터 남긴지점. 지금부터가 천왕봉을 오르는 최대의 난코스~
▲ 06;23;43 계단이 마치 천국을 오르는 계단과 같아요. 천국은 아니지만 정상을 향하여
한걸음 한걸음 내디디면 정상이 내발 아래로 오리라는 확신을 가지고 계속 오른다.
▲ 06;33;11 한국인의 기상 여기서 발원되다라는 정상 표석의 뒷면
마침내 정상에 오르니 바람이 차고세어서 머리는 헝크러지고 추위가 장난이
아니라 사진만 간단히 찍고 재킷을 착용합니다.
▲ 06;33;50 정상표석의 정면에서 기념촬영(이번이 천왕봉 정상등정 3회째)
▲ 06;34;23 천왕봉에서 바라본 연화봉을 향하여 ~~~
▲ 06;34;27 천왕봉의 지형지물 안내판
▲ 06;33;28 중봉쪽으로 갑자기 구름이 몰려옵니다
천왕봉의 변화무쌍한 날씨는 도대체 종잡을수가 없어요.
▲ 06;35;07 하늘의 구름사이로 해가 빼꼽히 얼굴을 내밉니다.
▲ 06;38;36 천왕봉에서 바라본 중봉쪽의 구름
▲ 06;44;38 장터목 산장을 향하여 천왕봉을 내림길을 진행합니다.
▲ 06;44;42
▲ 06;45;49 통천문을 내려서기전 (하늘과 통하는 문이라나?)
▲ 06;48;51 통천문임을 알리는 이정표
▲ 06;56;45 제석봉을 향한 약간의 오름길~~
▲ 07;00;36 제석봉의 표말이나 사실 여기는 정상이 아니래요.
정상을 복원하기 위하여 출입을 통제합니다 .
▲ 07;02;11 제석봉의 고사목들 이곳은 숲이 무성했던 곳이나 도벌꾼이 나무를 불법 채취하여 판매하다
발각을 우려하여 고의로 불을질러 다 타버려서 현재의 모양이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그흔적으로 타다남은 고사목이 군데군데 남아 있다.
▲ 07;04;43 아침햇살과 고사목. 구름이 너무 아름다워서(재석봉에서 장터목길)
▲ 07;06;43 화사한 진달래꽃
▲ 07;10;41 장터목 산장에 도착하여 취사장에 들르니 전날 산장에서 주무신 산우님들로 초만원인지라
(아침이 이르기도 하고) 우린 세섹산장에서 아침식사를 하기로 하고 계속 전진합니다.
여기서 세석대피소 까지는 3.4km.
▲ 07;14;41 연하봉을 향하던 발걸음을 잠시 멈추고 장터목산장과 제석봉을 바라보고~
▲ 07;22;30 천왕봉을 뒤돌아보니 구름이 걸려 있어요.
▲ 07;28;43 연하봉에 도착하여 이정표와 함께~~
(추워서 얼굴을 얼고, 바람에 머리는 헝크러지고~~)
▲ 07;48;51 다시 바라본 천왕봉 구름이 끼었다 거쳤다를 반복하고 있네요.
▲ 07;56;26 세석대피소가 1.4km 남겨두고 있는지점 허기를 달래기위해 양갱이를 하나 꺼내어
걸으면서 맛나게 먹는다.
▲ 07;59;10 세석대피소로 가늘길은 온통 진달래의 천지를 이루어 멋진 풍경을 만들어 줍니다.
오늘 등반은 참 많은 행운이 따르네요.
▲ 07;56;26 촛대봉 정상
▲ 08;07;27 여기서 부터가 세섹관찰로 입니다.
▲ 08;07;27 촛대봉 정상에서 바라본 연하봉과 천왕봉
▲ 08;17;15 세석산장을 배경삼아
세석평전의 철쭉들
▲ 08;19;58 한껏 당겨서본 세석산장의 모습
▲ 08;19;58 세석산장이 바로 코앞 풍경이 아름다워 별로 힘든 줄 모르고 왔네.
그래도 저기서 라면끊여서 김밥으로 아침과 반주로 막걸리도 한잔해야지!
▲ 08;38;28 세석 대피소에 도착하여 아침식사 준비전
▲ 09;20;36 식사를 마치고 출발하여 오름길에서 세석 대피소를 바라보며~
▲ 08;20;58 영신봉 정상전 뒤돌아본 천왕봉
▲ 09;26;25 마침내 영신봉에 도착하내요.
▲ 09;38;43 벽소령 4.9km남겨둔 지점
▲ 09;53;36 칠선봉에 도착하니 가슴도 상쾌하고~~
▲ 09;55;38 칠선봉의 표시석과 바위를 배경삼아~~
▲ 10;05;44 뒤돌아본 천왕봉과 장터목 산장이 보이네요
▲ 10;10;13
▲ 10;10;28
▲ 10;27;52
▲ 10;32;52 선비샘의 물맛 참으로 쥑입니다.
▲ 10;35;21 선비샘
▲ 10;58;39 구벽소령 도착
▲ 11;15;32 벽소령 대피소에 도착합니다
▲ 11;17;27 벽소령 산장에 붙어있는 지리산 거리표
▲ 10;27;57 음정방향으로 하산하는 임로 하산길도 3시간이 걸린다니 이건 들머리와 날머리의 등반시간이
너무길어 다음번엔 성삼재까지 꼭 한번은 종주를 하기로 자신과 약속하고 하산을
시작하기전에 ~~
▲ 13;05;37 마침내 음정에 도착
▲ 13;13;15 오늘의 산행길도 마무리를 합니다. 계속 선두를 탔더니 도착한 산우님은
한 분도 없으시네요
- 다음번 지리산의 남은구간은 나홀로 산행을 해야 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