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2차) 산행일기
◆ 일 자 : 2009년 09월 19일(토) (당일산행)
◆ 날 씨 : 맑음
◆ 코 스 : 통안재 ~ 유치재 ~ 매요리 ~ 사치재 ~ 시리봉 ~ 아막산성 ~ 복성이재
◆ 산행거리 : 대간도상거리-약 12.0km, 접속거리 : 약 2.0km (포항셀파기준) 총산행거리-약 17.02km
측정거리-15.02km
◆ 산행시간 : 약 4시간 16분 (산행시간, 식사시간, 휴식시간포함. 11:44~16:00) 1시간 후 후미산우님 도착
◆ 인 원 : 겅기 우리산악회 2기 백두대간팀을 리딩하여~
◆ 지역의 유래
『아막산성』
남원시 아영면 아영고원에 있는 돌로 쌓은 산성이다. 아영고원은 운봉고원과 황산의 산줄기로 구획되어 있는데, 이 일대는 백제의 아막산, 신라의 모산성 등으로 불렀으며, 역사상 신라와 백제간에 격렬한 쟁탈전이 벌어졌던 곳이다.
성터는 둘레가 632.8m에 이르며, 동·서·북문터가 남아 있다. 북변의 성벽은 완전히 남아 있으며, 거의 직선으로 길이 150.7m이고, 물이 흘러나가는 곳에 문터가 있다.
동쪽은 거의 직선으로 길이 147.1m이며, 서쪽은 길이 126.9m, 곡선을 이룬 남쪽은 길이 208.1m이다. 남쪽 성벽의 능선 연결부분에는 못을 파서 물이 흐르도록 한 환호가 설치되어 있다.
성안에서는 삼국시대의 기와 조각, 백제계의 도자기 조각들이 발견되고, 북문터의 물이 흐르는 곳 동쪽에는 지름 1.5m의 돌로 쌓아 만든 원형의 우물터가 있다.
『복성이재』는 장수군 번암면과 남원군 아영면을 잇는 지방도로 고갯마루인데 이곳은 삭탈관직을 당하고 피난처를 탐색하던 기인 변도탄이라는 사람이 북두칠성 중에 복성별빛이 멈춘 자리에 자리를 잡고 움막을 지었다하여 복성이재로 유래되었다 한다.
[명칭유래]
아막성 아래 자리 잡은 마을이라 하여 성리(城里)라 하였으며, 성 가까이 있는 높은 곳에 위치한 마을을 상성(上城), 아래 위치한 마을을 하성(下城)이라 하였다. 상성은 흥부의 발복지 마을로 입증되어 ‘흥부마을’ 혹은 ‘흥부발복지마을’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운봉군 북하면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일대리·구상리 일부와 신지리 일부가 병합되어 성리가 되었다.
↓ 산행지도
↓ 통안재 위성사진
↓ 사치재 위성사진
↓ 복성이재 위성사진
↓ 사진
'[백두대간] > 백두대간 2차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두대간 2차 산행 [복성이재~중재] (0) | 2009.11.07 |
---|---|
백두대간 2차 산행 [제3관문~조령산~이화령] (0) | 2009.10.18 |
백두대간 2차 산행 [한계령~마등령] (0) | 2009.09.27 |
백두대간 2차 산행 [하늘재~조령3관문] - 090920 (0) | 2009.09.21 |
백두대간 2차 산행 [주촌삼거리~수정봉~여원재~고남산~통안재] (0) | 2009.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