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흔적]/강원도 지역

090626 - [덕구온천~원탕~응봉산~덕풍계곡]

은빛날개 2009. 6. 30. 09:40

응봉산(덕구온천) 산행일기

 

일자:  2009년 06월 26일~27일 (무박산행)

날씨:  맑음

코스:  덕구온천 ~ 원탕 ~응봉산~덕풍계곡~덕풍산장

거리:  산행시간 6:2분(식사시간, 휴식시간포함. 03:50~10:42) 선두에서 널널하게 진행.

인원:  경기 우리산악회 회원을 리딩하여~~ 

 

▼   오늘도 수원에서 산우님들을 모시고 버스는 출발한다. 무박산행이 아니면 산행이 가능치가 않은 곳이다. 산행시작      

     지점인 덕구온천의 주차장까지 이동시간이 장난이 아니다.

     산행거리는 비교적 짧은 구간이다. 여러가지의 돌발요소에 따라서 산행시간은 천차만별이다. 계곡에 물이라도 많은

     날에는 산행시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는 코스이다.

     덕구온천에 도착하여 산행을 준비한 후 간단하게 스트레칭을 마치니 03:48분  50분에 출발키로  하고 산행시작. 

 

↓   덕구온천의 주차장에 모여서산행을 준비하는 산우님들~~

 

↓   온정골의 산행을 시작하는 들머리의 첫번째 장애물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금문교를  형상화한 교랑을 건너서

     산행은 시작된다. 덕구온천의 원탕까지는 비교적 완만한 산행로이다.

 

↓   원탕에 도착했다. 따뜻한 온천물을 한모금 마시고 잠간의 휴식을 취하고 산행을 이어간다.

 

 

↓   벌써 아침해는 떠올라 온세상을 밝혀준다. 제법 가파른 오름길을 오르고 있다.

 

↓   응봉산 정상아래의  헬기장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정상석이 보인다.  정상석을 배경삼아 흔적도 남겨두고,  10여명

      정도의 산우님들이 오르기를 기다리며. 휴식을 취한다.

 

 

↓   선두에서 정상에 오른 산우님들~  더운날씨 덕에 얼굴은 모두가 홍당무가 되었네요.

 

 

 

 

 

↓   덕풍계곡으로 하산중에 어여쁜 산채송화의 모습이 청조하다.

 

↓   드디어 계곡과 접선을 합니다. 접선이란 표현이 쫌 거시기 한가? 어쨌던 만났다. 이곳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또다시 10명

      가 모일때까지 기다려본다.  또다시 천천히 아주 천천히 하산키로 하고 멋진 계곡 하산로를 따라서 하산한다.

      하산이라기 보다는 계곡감상이란 표현이 적절할듯 합니다.

 

 

 

 

↓   계곡의 바위가 색깔을 달리하여 띠를 두른 암반이 멋집니다.

 

 

↓   요리조리 돌들을 밟으며 폴짝 폴짝 건너뛰기도 하며 하산을 계속한다.

 

↓   조런 협곡도 지납니다.

 

 

 

↓   계곡을 우회하여 지나기도 합니다.

 

 

↓   폭포옆의 밧줄을 잡고 내려가기도 해야만 하산이 가능합니다.

 

↓   오늘 줄곳 선두에서 동행하신 대단한 체력의 여성 산우님이신 산아름님.  즐겁게 산행하시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가 좋습니다.

 

 

 

 

↓   드디어 계곡을 벗어나 계곡옆의 제법 큰길로 하산한다. 용소골 방향에서 하산했다.

 

↓   1차 집결지인 덕풍산장입니다. 이곳에서 머리도 감으며 휴식을 취하며 산우님들이 같이서 막걸리도 마시며 산우님들이 하산하길 기다린다. 덕풍산장의 주인이 주차장까지 우리를 봉고트럭으로 하산해주기로 하였다. 약15명 정도씩 이동키로 하였다.

 

 

무더운 날씨에 아무런 사고없이 무사히 산행을 마치게 도와주신 오늘하루 후미대장을 맡아주신 로체대장님, 불평없이 호응해주신 산우님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다음 산행길에서 뵐때가지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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