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백두대간 3차산행

백두대간 3차 [만항재~화방재~태백산~도래기재]-(090418~19)

은빛날개 2009. 4. 13. 21:46

백두대간(남진) 산행일기

 

일자:  2009년 04월 18일~19일 (무박산행)

날씨:  맑음

코스:  만항재~화방재~태백산~부소봉~깃대배기봉~신선봉~곰넘이재~구룡산~도래기재

 

거리:  도상거리 - 26.8km,   실거리 - 27.65km(셀파산악회)

시간:  약 9시간 5분(식사시간, 휴식시간포함.  02:50~11:55) 선두:8:05  ~ 후미:11:20

인원:  경기 우리산악회 백두대간팀을 리딩하여~~ 

 

▼  산행지도

 

▼  02:50  차량이 만항재에 예정했던 시간보다 빨리 도착한다. 전체 산우님들이 차량에서 내리길 기다린후 간단한 스트레칭후 드디어 오늘의 산행을 시작한다.

 

▼  어두운 밤길이라서 화방재에서 다시 시작하는 의미로  화방재까지는  이동하기로 한다. 선두에서 속도를 천천히 조절하며

     후미쪽과의 불빛의 거리를 살피며 진행한다. 수리봉에 도착하니 정상석이 우리대간팀을 반기어 준다.

 

▼  태백산 산령각에 도착한다. 현재까지의 진행은 매우 순조롭다.

 

▼  드디어 태백산의 최고봉인 장군봉의 장군단에 도착합니다. 간단하게 선두팀의 몇분께 기념을 남겨드라고 곧바로

    천제단의 중앙단인 한배검으로 향한다. 이곳까지 2:13분이 소요된다. 상당히 빠른속도로 진행되고있다.

 

▼  장군단에서 진달의 기념촬영입니다.

 

▼  좌측으로 부터 SUN1004님, 산이좋아님. 진달래님. 프르뫼님의 기념촬영.

 

 

 

▼  태백산의 정상석입니다. 프르뫼님 이십니다

 

▼  3개의 천제단중 마지막단인 하단앞에서 선두그룹의 산우님들~

 

▼  부쇠봉의 헬기장에 도착하기전 약간의 알바를 경험한다. (왕복 약20m)

     부쇠봉의 헬기장에서 장엄한 일출을 맞으며 우리의 산우님들은 감격에 젖어든다.

 

 

 

 

 

 

▼   헬기장을 지나면 곧바로 나타나는 백두대간 부쇠봉의 정상석과 삼각점입니다.

 

▼   두번째 만나는 깃대배기봉의 정상석옆에 설치된 이정표이네요. 두리봉은 포기하고 갑니다.

 

▼   석문동으로 탈출할 수 있는 삼거리의 이정표입니다. 중간의 산죽밭 우드광장에 아침식사를 마치고 또다시 출발이다.

     식사시간은 약 30분 소요됨.

 

▼   참새골입구(곰넘이재)에 도착한다. 오늘의 산행을 당일로 잡았다면 여기서 애당리로 가야한다. 그런데 애당리까지의

     거리와 도래기재까지의 거리가 같다. 지금 생각해도 무박으로 진행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   곰넘이재의 전경입니다.

 

▼   오늘의 마지막봉우리인 구룡산에 도착한다.  도래기재까지는 큰오름이 없이 내림길로 이어져 있다. 12:00이전에 도착할

      수 있을것 같다.

 

 

▼   구룡산에서 바라본 지나온 대간 파노라마 

 

 

▼   멀리 함백산의 안테나 기지도 보인다.

 

▼  백두대간에 처음참여 하시는 대간팀 새내기이신 단품님(좌측)과 고무신님(우측), 앞으로 열심히 참여하시어 대간완주 하시길 기원해 봅니다.

 

▼   오늘의 산행도 무사히 마치게되어 태백의 산신께 감사를 드린다.

아무런 사고없이 우리의 산우님들 모두가 행복해하신다. 말로는 표현하지 않더라도 모두가 자기 자신에게 격려를 아끼지않는 모습이 표정속에 나타난다. 오늘 같이한 산우님들 행복했습니다. 다음 산행에서도  즐거운 모습으로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