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3차) 산행
◆ 일 자 : 2010년 04월 10일(토) (당일산행)
◆ 날 씨 : 흐림
◆ 코 스 : 복성이재 ~ 치재 ~ 꼬부랑재 ~ 봉화산 ~ 광대치 ~ 월경산 ~ 중재 ~ 중고개재 ~ 지지리
◆ 산행거리 : 대간측정거리-약 13.9km, 접속거리 : 약 1.5km (포항셀파기준) 총산행거리-15.4km
◆ 산행시간 : 약 4시간 48분 (산행시간, 식사시간, 휴식시간포함. 11:21~15:09) 17시 후미산우님 도착
◆ 인 원 : 경기 우리산악회 3기 백두대간팀을 리딩하여~
◆ 지역의 유래
『 흥부전의 배경 흥부마을 』
이 마을에는 오래 전부터 복덕가(福德家) 춘보설화(春甫說話)가 전해져 오고 있다. 흥부가와 춘보설화는 가난 끝에 부자가 된 인생역정, 선덕의 베품을 내용으로 한다는 점에서 그 내용이 유사하다. 실재로 성리마을에는 박춘보(朴春甫)의 묘로 추정되는 무덤이 있다. 매년 정월 보름에 망제단에서 흥부를 기리는 춘보망제를 지낸다.
◆ 산행개요
☞봉화산(烽火山):남원시 아영면과 장수군 번암면에 인접한 봉화산은 역사적인 유적지를 간직하고 지금도 봉수대의 흔적이 선명히 남아있다. 고적자료에 의하면 남원과 함양계에 위치한 장안산에 봉화대를 설치, 신라 + 백제 국경분쟁에 이곳을 점유하기 위해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으리라 이는 아막산 산성터에서도 흔적이 있다. 옛날에는 장안산 이고 봉수대가 설치되면서 봉화산으로 개명되지 않아나 추측되어진다.
☞복성이재: 奇人 변도탄이 天氣를 보니 삼년내에 국가에 큰 전란을 예시 국방을 튼튼히 할 것을 상소하였으나 평화로운 기운을 어지럽게 한다하여 삭탈관직을 당하고 전란을 대비 피난처를 탐색하던 중 천기의 기운이 북두칠성 중에 복성이 남쪽으로 비처 별빛을 따라 지리산으로 향하는데 복성별빛이 멈추는지라 멎은 곳에 자리를 잡고 움막을 지었다하여 복성이재로 유래되었다 함,
☞중재: 중치(中峙)는 전북 장수 번암 지지리(삼거리마을)와 경남 함양 백전 운산리(중기마을)을 넘나드는 고개다, 옛적에는 화전민들이 촌락을 이루었다
↓ 산행지도
↓ 백두대간 3기의 세번째 산행이다.
복성이재에서 오늘의 산행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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