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백두대간 1차산행

081012 - 백두대간 [닭목령~고루포기산~대관령]

은빛날개 2008. 3. 28. 00:00

일자:  2008년 10월 12일(1박2일중 2일차)

날씨:  맑음

코스:  닭목령 ~ 고루포기산 ~ 능경봉 ~ 대관령

거리:  도상거리 - 12.6km(산림청),  실거리 - 13.3km(셀파산악회)

시간:  약 4시간47분(식사시간, 휴식시간포함)

인원:  나홀로산행

 

 

  

 

오늘의 산행은  어제의 죽령~고치령 까지의 산행후 풍기의 여관에서 1박후 새벽3시 00분경 고치령에 올라 친구들이 산행준비를 하여 등산을 시작하는것을 확인한 후 닭목재로 이동하여 지난주 백봉령~삽답령~닭목재까지 산행에 이어 대간길을 이어가기로 하여 산행길에 올랐다. 고치령에서 닭목령까지 자동차로의 이동시간이 만만하지 않지만 어차피 해야할 산행이고 가야할 대간길이니 이동하여 산행한다.

 

 ▼   산행지도

 

 

  ▼   05:53  닭목령에 5시20분경에 도착하여 조름에 장사없다고 30여분 눈을 붙인 후  산행을 시작한다.

 

 ▼   대관령의 풍차가 보인다.  조망이 좋아 다행이지요. 한편으론 행운이고~

 

 ▼   온산이 붉게 물들어 가고 정상부근엔 낙엽이 떨어지기 시작한다.

 

 ▼   한우목장의 가장자리인 능선으로 대간길은 이어집니다.

 

 ▼   나무가지 사이로 어김없이 태양은 떠오릅니다.

 

 ▼   왕산 제1쉼터에 도착합니다.  닭목령을 출발한지 2.0km를 지났어요.

 

 ▼   이름없는 봉우리도 지납니다.

 

  ▼   왕산 제2쉼터에 도착하여 잠시 배낭을 벋어두고 흔적남기기를 합니다. 알루미늄 벤치에 디카를 고정하여 셀카로~

 

 ▼   제2쉼터의 벤치. 고마움에 고개가 숙여진다. 

 

 ▼   능선을 따라 오르니 35번 송전탑을 지난다.

 

  ▼   송전탑 옆 전망좋은 곳에서 바라본 강릉시 왕산면 방향의 조망.

 

 ▼   송정탑 사이로 보이는 옥녀봉방향의 고냉지 채소단지와 풍력발전기.

 

  ▼   송전철탑 바로위에서 바라본 대관령 방향의 조망. 멀리 선자령과 풍력발전단지가 보입니다. 

 

 

 ▼   구 대관령 휴게소와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 중계소와 동해안이 한눈에 보입니다.

 

 ▼   (구)대관령 휴게소를 당겨서 담아봅니다.

 

 ▼   풍력발전단지도 당겨서 담아보고~

 

 ▼   고루포기산(해발1,238m)에 도착하니 삼각점은 있으나, 정상표시목과 이정표는 땅에 떨어져 있어서 정상표지판을 걸어두고 흔적남기기를 합니다.

 

 

 ▼   고루포기산 정상에서 능경봉 방향으로 내림길에 39번 송전탑이 설치되어 있읍니다.

 

  ▼   고루포기산 정상에서 50m를 내려가면 설치된 이정표와 흔적도 남겨본다. 거리가 가까우니 여유를 가져봅니다.

 

 ▼   대관령 전망대의 전망대 공사를 하기위하여 자재를 쌓아 두고~

 

 ▼   전망대 공사가 한창입니다. 공사하시는 분들이 옷가지와 가방을 이정표에 걸어두었다.  조망을 감상하고 갈까하는 생각도 했으나, 힘들게 일하시는 분들에게 미안하기도 하여 그냥 통과합니다.

 

 ▼   왕산골 갈림길의 이정표. 능경봉정상이 3.7km라 합니다.

 

 

 

  ▼   샘터와 왕산골 갈림길의 이정표와 흔적남기기~

 

 ▼   나무가지 사이로 영동고속도로가 보인다.

 

 ▼   산수국 설명판

 

 ▼   구절초의 설명판.

 

 

 ▼   산옥잠 설명판.

 

 ▼   비비추의 설명판.

 

  ▼   능경봉 오름길에 위치한 행운의 돌탑. 대간길에 오르신 모든님들의 안전을 기원하며, 돌3개를 올렸네요~

 

 ▼   행운의 돌탑 안내판, 샘터갈림길에서 이곳까지 오는동안에 대간길을 정비하시는 분들을 만나서 반갑게 인사도 나누고

       오늘은 여유가 있네요.

 

 ▼   돌탑 앞에서 미니삼각대에 기대어 셀카로 흔적남기기를 합니다.

 

 

 ▼   능경봉에 도착한다.

 

 ▼   능경봉 정상의 이정표.

 

 ▼   능경봉 정상에 설치된 등산 안내도. 

 

 ▼   정상의 이정표와 흔적남기기.

 

 

 ▼   능경봉에서 대관령으로 내림길에 만나는 헬기장.

 

 ▼   백두대간상의 은방울꽃 설명판.

 

 ▼   가을엔 역시 단풍이 최고. 붉게물든 단풍은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도 하네요~

 

 ▼   (구) 영동고속도로 대관령길이 확연히 보인다. 

 

 ▼   강릉시가지와 동해안의 조망.

 

 ▼   인풍비 약수터의 갈림길에 설치된 이정표.

 

 ▼   등산로 정비사업 안내판.

 

 ▼   인풍비 약수터의 등산안내도.

 

 ▼   인풍비를 배경으로 셀카로 흔적남기기~

 

 ▼   대관령 600m남겨둔 지점의 이정표.

 

 ▼   대관령 가는길~

 

 ▼   대관령으로 가는도중에 바라본 동해안 방향의 조망.

 

  ▼   대관령 방향으로 하산하는 하산로.  쬐끔만 가면 대관령 이구나.

 

 ▼   대관령 중계소와 선자령의 조망.

 

 ▼   고속도로 준공기념비에 설치된 능경봉과 제왕산 방향과 거리를 알려주는 이정목.

 

 ▼   능경봉의 산행안내도

 

 ▼   평창의 명산 능경봉과 고루포기산의 등산로의 입구를 나타내는  이정표.

 

 ▼   영동고속도로 (구)  준공기념비. 준공당시 고 박정희 대통령이 쓴 친필 글씨라 하네요.

 

 ▼   구 영동고속도로 준공기념비 앞에서 바라본 재생에너지 전시관방향의 풍력발전기.

 

  ▼   (구)영동고속도로  준공기념비 광장뒤에서 바라본 동해안 강른시내와 동해바다의 조망. 왠지 가슴이 확트이는것 같다.

 

 ▼   영동고속도로 (구)  준공기념비 앞에서 일반관광객에게 부탁하여 흔적을 남긴다.

 

 ▼   재생에너지 전시관에서 바라본, 구 영동고속도로 준공 기념비.

 

 ▼   구 영동고속도로의 대관령 휴게소는 폐쇠되고, 재생에너지 전시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재생에너지 전시관의 모습.

 

 ▼   닭목령에 도착하여 이정표를 담아두고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하며, 도래기재에 친구들과 만나기 위해 차량으로 이동한다. 이로서 대관령에 입성함으로서 진고개 까지의 대간산행이 끝나고 다음번엔 진고개 부터 북진을 시작한다.  

 

  ▼   귀가길에 석양의 노을이 아름다워서 찍어본 저녁노을. 

 

오늘의 산행도 무사히 마무리하고 귀가길에 오른다.

귀가길에 친구들과 맛있는 부대찌게로 저녁을 해결하고 평택에 도착하여 친구들은 천안으로 필자는 집을 향하여 헤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