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백두대간 1차산행

080621 - 백두대간 [진고개~노인봉~소황병산~선자령~대관령]

은빛날개 2008. 6. 24. 00:22

 

일자:

2008년 6월 21일 ~6월 22일(무박2일)

날씨:

코스:

진고개~노인봉~소황병산~매봉~선자령~새봉~대관령

거리:

실제거리-25.8km 

시간:

약07시간10분(식사시간, 휴식시간 포함)

인원:

평택 산사랑산악회 회원님들과 동행

 

이번 산행은 금년2월 부인과 같이 겨울산행을 했던 구간이나, 소황병산과 선자령을 들르지않아 대간길을 다시 밟기로

마음먹고 있었는데 마침 평택의 산사랑 산악회와 일정이 맞아 동행키로 하여 대간길에 나섰으며 일기가 좋지않아

조망은 엉망이었다. 그러나 나름대로 의미있는 산행이었고 흐믓한 하루가 된것같다.

 

03;08   버스가 진고개 휴게소에 도착하자, 산행준비를 실시한 후 산행을 사작한다.

 

03;43   2.1km를 진행한 지점의 이정표. 여기부터는 경사가 심하여 숨이 턱까지 차오른다. 

 

04;10     노인봉 정상의 안내판

 

04;10    노인봉의 바위에 그려진 십자가 아마도 헬기의 이정표로 사용하기 위하여 그려진 십자가 인듯......   

 

04;12    정상석을 배경으로 확실한 흔적을 남긴다.

 

04;13    정상석의 뒷면. 큰글씨가 인상적이다.

 

04;14   구상나무의 새순은 산뜻한 느낌을 주네요.   

 

04;19    노인봉 대피소 방향으로 하산길의 갈림길 이정표.

 

05;20    어느덧 여명은 밝았고, 소황병산 정상 감시초소에서 전봇대 방향으로 200미터를 지나가면 구릉지에 있다.

               내 생각으론 뒷쪽에 보이는 약간의 언덕부분이 정상인것 같은데~~

               목초지를 지나면서 목초에 달려있던 빗물이 등상화에 들어와 한발씩 움직일때마다 발과 등산화에서 개구리가

               운다. 이개구리는 오늘 대간길을 마무리 할때까지 그치지 않고 계속운다. 이소리에 발맞추어 걷는것도 즐거운             

                일이 아니가?  발맞추어 걸어보자.

 

05;26   소황병산에서 전봇대 4개 쪽으로  다시 백하여 우측으로 내려가면 목책과 출입금지 안내판이 나온다. 이곳을 넘어야

              대간길.

 

  05;42   대간길옆에 조그만 도랑이 흐르고,  이물은 먹어도 될듯하다. 

 

  06;09   

 

  06;13   초원지대에 소나무가 홀로 서있다.  비만 아니라면 멋진 풍경을 만들었겠지요?

 

  06;13   다시 초원지대의 경계지역이 대간길이다.

 

  06;20   중게 안테나도 보이고~~

 

  06;34   

  

  06;35 

 

06;42   마침내 매봉을 통과하여 출입금지 구간을 무사히 빠져나온다. 휴~ 이젠 안심이다.  사실 마음속으로  쪼리고 있었다.

              국공파에 걸리면 벌금이 50만원이나 되는데,  요즘같은 불경기에 50만원은 장난이 아니지 않는가?

 

06;42   

 

06;43   이곳에서 라면을 끊여 아침식사를 합니다. 빗물은 떨어지나 그래도 허기는 채워야 남은길을 갈 수 있겠지요?

               일행분이 주신 소주한잔은 그야말로 청량음료도 그런 청량음료가 없었지요. 어느누가 그런맛의 청량음료를 만든다면

               대박이 나리라 확신한다.

 

07;23   백두대간의  출입금지 구간을 알리는 안내판

 

07;28   안개비로 인하여 바로앞에 있는 풍력 발전기도  희미하게 보인다.

 

07;42   동해전망대 그러나 날씨 관계로 인하여, 동해지역의 조망은 전혀없다.

 

07;42   카메라의 렌즈에도 안개가 끼네요. 전망대 옆 자연림의 모습.

 

07;43   전망대의 표시속을 배경으로 흔적을 확실히 남겼지만 사진은 희미합니다.

 

07;45   전망대앞 셔틀버스 타는곳 입니다.

 

07;52   태극기 휘날리며의 촬영장소 이었지요. 이곳의 이정표도 신경써야 합니다.  바리케이트를 넘어서 진행!

 

 

 

07;52   웰컴투 동막골 촬영도 이곳에서 했답니다. 우리가 갈길은 두개의 촬영장소 간판사이의 바리케이트를 넘어서 감니다.

  

08;11   곤신봉에 도착 임도옆에 설치되어 있네요.

 

08;18   미름모를 야생화

 

08;36   여기도 야생화

 

09;02   선자령에서의  바람마을 의야지 내려가는 이정표.

 

09;02   거대한 선자령 정상석의 뒷면모습(매봉, 공신봉방향)

 

09;02   정상석 앞면. 대관령 방향에서 보면 이같은 모습이 나타난다.

 

09;03   선자령의 삼각점과 삼각점 안내판

 

09;03   예전부터 있던 선자령 정상석. 왠지 정감이 가네요.

 

09;03   조그만 정상석의 뒷면. 평창군에서 세?음을 알림니다.

 

09;05   정상석을 배경으로 흔적남기기를 합니다.

 

09;03   야생화의 꽃잎도 비에 젖었네요.

 

09;43   

 

09;46  이쪽은 온통 매봉~노인봉  구간의 통제구간임을 알리는 안내판 천지네요. 

 

09;46   대관령을 1.8km남겨둔 지점의 이정표. 이젠 다온것 같구만, 열심히 가보세나~~

 

09;46   이정표 옆의 백두대간 등산안내도.

 

009;50   또다른 야생화

 

09;53   통신중계소도 보인다.

 

09;53   중계소가 얼마남지 않은곳의 국사성황당과 반정으로 가는 갈림길이 있는곳. 우린계속 직진한다.

 

09;55   중계소의 출입문이 굳게 잠겨져 있다.

 

10;00   군사시설을 철거한 현황을 나타내는 안내판. (지금 이곳은 나무를 식재하고 바람의 영향을 줄이기 위하여 목책을 설치)

 

10;03   대간길의 야생화.

 

 

10;06   대관령을 300미터 남겨둔 지점.

 

10;10   기상관측소의 전경.

 

10;12   국사 성황당 입구임을 알리는 안내비.

 

10;12   대간길의 이름모를 야생화.

 

 

10;15   대관령에 도착하여  이모 저모를 살핀다.

 

 

 

 

10;18    마침내 목적지인 대관령에 대기한 버스에 도착합니다.

               젖은옷을 갈아입고 하산주와 점심식사를 한다음 일찍 귀가길에 오른다.

 

13;36   귀가길의 차안에서 바라본 원주 치악산지역의 모습. 여긴 빗방울은 커녕 햇빛이 쨍쨍입니다.

 

우중 산행으로 피곤하긴 하지만 그래도 햇빛이 작렬하는 상황이 아닌게 다행이라 여긴다. 이곳은 그늘이 없어서

여름산행시 고생길임을 짐작하고 있으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