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 2008년 09월 27일(당일)
◆ 날씨: 맑음
◆ 코스: 황점마을 ~ 삿갓골재대피소 ~ 무룡산 ~ 동엽령 ~ 백암봉 ~ 횡경재 ~ 송계사
◆ 거리: 실거리 - 16.8km
◆ 시간: 약6시간11분(식사시간, 휴식시간포함)
◆ 인원: 나홀로산행
오늘의 산행은 7월에 육십령~백암봉까지의 산행중에 일행과의 시간관계상 삿갓재 대피소에서 황정마을로 하산하여 빠진구간의 빠진이빨 끼우기 산행으로 황점마을에 차량을 주차시키고 산행을 시작한다. 대간마루금은 백암봉까지만 산행하면 종료되나, 향적봉~설천봉~곤도라 하산의 경우 황점마을의 차량회수에 어려움이 있어서, 동엽령까지 빽(Back)하여 동엽령~병곡리로 하산하는 코스와, 신풍령방향으로 횡경재까지 가서 횡경재~송계사로 하산하는 코스중. 동엽령~병곡리코스는 지도상으론 하산로가 있으나 실질적으론 하산로 폐쇠구간이라, 횡경재~송계사코스를 선택하였다.
▼ 산행지도
▼ 10:00 황점마을의 이정표. 산행개시다.
▼ 여기까진 농로길이었다. 여기서부터가 본격적인 산행이라 할수있다.
▼ 덕유산 국립공원에서 세운 산행지도의 현위치표지판.
▼ 등반길에 계곡을 바라보며 셀카로~
▼ 1.7km를 지난지점의 이정표.
▼ 첫번째 교량에서 흔적을 남긴다.
▼ 커다란 고사목. 그러면 삿갓골재 대피소도 얼마남지 않았다.
▼ 삿갓골재대피소를 100m 남겨둔 지점, 조금만 더오르면 참샘이다. 거기서 목을 축이고 가야지.
▼ 막바지 계단. 참샘의 옆에서 본 삿갓골재 대피소방향.
▼ 참샘 지난여름보다는 수량이 많이 줄었다. 가뭄탓이겠지? 생각한다. 물한모금 마시고 출발한다.
▼ 셀카로 사진으로 흔적도 남기고~
▼ 드디어 삿갓골재 대피소에 도착하여, 이정표를 담아본다. 하긴 이정표가 가장빨리 만날 수 있는 위치에 서있다.
▼ 삿갓골재 대피소의 전경.
▼ 보이는 도로가 황점마을에서 영각사로 넘어가는 길이다. 비교적 시야가 넓다.
▼ 대피소에서 바라본 삿갓봉방향의 조망.
▼ 대피소에서의 기념촬영. 벤치를 삼각대 삼아 셀카로~
▼ 무룡산으로 조금오르니 공터가 나온다.
▼ 대간길의 이름모를 열매.
▼ 대피소를 300m지난 지점의 이정표.
▼ 하늘이 가을임을 알려주는듯 한, 아주 청명한 날씨입니다.
▼ 거창군 북상면 방향의 조망.
▼ 무룡산 방향의 조망. 대간능선이 확연히 보입니다.
▼ 이정표들~
▼ 이름모를 나무열매가 주렁주렁 열렸다. 이번구간은 이열매를 자주만난다.
▼ 무룡산 오르는 계단식등로~ 멋지다. 한폭의 그림입니다
▼ 이계단에서도 셀카로 흔적을 남긴다.
▼ 용담꽃이 예쁘게 피었네요~
▼ 11;50 무룡산에 도착한다.
▼ 무룡산(해발:1,492m)의 정상석을 배경으로 흔적도 남긴다.
▼ 무룡산에서의 조망들~~
▼ 지나온 대간길. 남덕유산과 서봉 삿갓봉이 조망된다.
▼ 가야할 대간 마루금. 동엽령과 중앙좌측 향적봉과, 중앙우측의 중봉, 빼재와의 갈림길인 백암봉(송계삼거리)이 보인다.
▼ 향적봉의 우측으로 뻬재방향의 조망.
▼ 멀리 가야산방향의 조망입니다.
▼ 금원산, 기백산 방향의 조망.
▼ 동엽령가는길에 설치된 이동통신 중계기.
▼ 동엽령가는길에 뒤돌아 본 무룡산과 그 마루금.
▼ 대간길에서 만난 멋진 주목나무.
▼ 들판이 황금색으로 물들어 줌으로 당겨봤지요.
▼ 1433봉에 도착하니 여기도 조망이 일품이다. 어느 산우님이 가림봉이라 표시�네요.
▼ 1,433봉의 정상에 쌓아올린 돌탑.
▼ 어느산악회에서 단체로 오신 산우님께 부탁하여 찍었으나 눈감고 자고있넹~~~
▼ 주목의 고사목과 고목나무가 같은 지역에서 공존하고 있네요~
▼ 현위치의 해발고도를 알려주는 이정표. 먼곳만을 알려주고 있네요.
▼ 지나온 대간마루금.
▼ 가야할 마루금.
▼ 동엽령에 도착합니다.
▼ 동엽령 병곡리 방향에 설치된 조망좋은 휴식터, 여러명이서 식사하기에 좋은곳이다. 이곳에서 병곡리 방향으로의 등산로는 폐쇠시켰다. 그러나 하산흔적은 남아있다.
▼ 휴식공간의 계단에서 셀카로 흔적도 남겨둡니다.
▼ 동엽령의 이정표 이곳에도 병곡리방향의 이정표는 없다.
▼ 동엽령에서 약1km를 진행하면 설치된 이정표. 전북체신청 산악회에서 세운 이정석이 이색적입니다.
▼ 이런 숲도 지나네요.
▼ 무룡산(송계삼거리)에 도착합니다. 남덕유산 방향의 이정표.
▼ 신풍령(빼재)방향의 이정표.
▼ 현위치 송계삼거리의 오래된 이정표.
▼ 가장최근의 이정표를 배경삼아 흔적을 남겨본다.
▼ 멀리 중앙부의 바위산이 가야산입니다.
▼ 대간길에 핀 투구꽃. 형상이 투구모양과 같아서 트구꽃이라네~
▼ 송계통제소 방향으로 고고싱~~~
▼ 횡경재도착.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송계통제소로 하산합니다.
▼ 이정표가 최근에 설치된 바로전의 사진에 나타난 이정표와 차이가 있습니다.
위천개인택시(010-2656-1541)를 콜하여 요금을 협의한뒤 40분후에 송계사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 송계통제소를 1.1km를 남겨둔지점에 도착하니 택시기사분께 도착을 알리는 전화가 옵니다.
약간의 속도를 높인다.
▼ 송계사앞 주차장에 도착하니 이정표가 있다. 택시가 기다리고 있으니, 아쉽지만 송계사관람은 다음으로 미루어야 합니다.
▼ 나를 기다리고 있는 개인택시 입니다.
오늘의 산행으로 그동안 마음 한구석이 불편했던게 후련하다. 이젠 속리산의 한구간만 남겨둔채 두타산 청옥산으로 정상적인 북진만을 실시하면 되니 기분이 상쾌합니다.
택시 ; 송계사~황점마을(22,000원), 삼공리~황점마을(45,000원)이라 합니다.
(위천개인택시:유학연 010-2656-1541,055-943-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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