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백두대간 1차산행

080927 - 백두대간 [삿갓재~무룡산~횡경재]

은빛날개 2008. 3. 24. 23:30

일자:  2008년 09월 27일(당일)

날씨:  맑음

코스:  황점마을 ~ 삿갓골재대피소 ~ 무룡산 ~ 동엽령 ~ 백암봉 ~ 횡경재 ~ 송계사 

거리:  실거리 - 16.8km

시간:  약6시간11분(식사시간, 휴식시간포함)

인원:  나홀로산행

 

오늘의 산행은  7월에 육십령~백암봉까지의 산행중에 일행과의 시간관계상 삿갓재 대피소에서 황정마을로 하산하여 빠진구간의 빠진이빨 끼우기 산행으로 황점마을에 차량을 주차시키고 산행을 시작한다. 대간마루금은 백암봉까지만 산행하면 종료되나, 향적봉~설천봉~곤도라 하산의 경우 황점마을의 차량회수에 어려움이 있어서, 동엽령까지 빽(Back)하여 동엽령~병곡리로 하산하는 코스와, 신풍령방향으로 횡경재까지 가서 횡경재~송계사로 하산하는 코스중.  동엽령~병곡리코스는 지도상으론 하산로가 있으나  실질적으론 하산로 폐쇠구간이라, 횡경재~송계사코스 선택하였다.  

 

▼   산행지도

 

 

▼  10:00   황점마을의 이정표. 산행개시다.

 

 

▼   여기까진 농로길이었다. 여기서부터가 본격적인 산행이라 할수있다.

 

▼   덕유산 국립공원에서 세운 산행지도의 현위치표지판.

 

▼   등반길에 계곡을 바라보며 셀카로~

 

▼   1.7km를 지난지점의 이정표.

 

▼   첫번째 교량에서 흔적을 남긴다.

 

▼   커다란 고사목. 그러면 삿갓골재 대피소도 얼마남지 않았다.

 

▼   삿갓골재대피소를 100m 남겨둔 지점, 조금만 더오르면 참샘이다. 거기서 목을 축이고 가야지.

 

▼   막바지 계단. 참샘의 옆에서 본 삿갓골재 대피소방향.

 

▼   참샘 지난여름보다는 수량이 많이 줄었다. 가뭄탓이겠지? 생각한다. 물한모금 마시고 출발한다.

 

▼   셀카로 사진으로 흔적도 남기고~

 

▼   드디어 삿갓골재 대피소에 도착하여, 이정표를 담아본다. 하긴 이정표가 가장빨리 만날 수 있는 위치에 서있다.

 

▼   삿갓골재 대피소의 전경.

 

▼   보이는 도로가 황점마을에서 영각사로 넘어가는 길이다. 비교적 시야가 넓다.

 

▼   대피소에서 바라본 삿갓봉방향의 조망.

 

▼   대피소에서의 기념촬영.  벤치를 삼각대 삼아 셀카로~ 

 

▼   무룡산으로  조금오르니 공터가 나온다.

 

 

 

▼   대간길의 이름모를 열매.

 

▼   대피소를 300m지난 지점의 이정표. 

 

▼   하늘이 가을임을 알려주는듯 한, 아주 청명한 날씨입니다.

 

▼   거창군 북상면 방향의 조망.

 

▼   무룡산 방향의 조망. 대간능선이 확연히 보입니다.

 

▼   이정표들~

 

 

▼   이름모를 나무열매가 주렁주렁 열렸다. 이번구간은 이열매를 자주만난다.

 

▼   무룡산 오르는 계단식등로~ 멋지다.    한폭의 그림입니다

 

▼   이계단에서도 셀카로 흔적을 남긴다.

 

▼   용담꽃이 예쁘게 피었네요~

 

 

 

▼   11;50   무룡산에 도착한다.

 

▼   무룡산(해발:1,492m)의 정상석을 배경으로 흔적도 남긴다. 

 

 

 

 ▼   무룡산에서의 조망들~~

 

 

 

▼   지나온 대간길. 남덕유산과 서봉 삿갓봉이 조망된다.

 

 

▼   가야할 대간 마루금. 동엽령과 중앙좌측 향적봉과, 중앙우측의 중봉, 빼재와의 갈림길인 백암봉(송계삼거리)이 보인다.

 

▼   향적봉의 우측으로  뻬재방향의 조망.

 

▼   멀리 가야산방향의 조망입니다.

 

▼   금원산, 기백산 방향의 조망. 

 

 

▼   동엽령가는길에 설치된 이동통신 중계기.

 

▼   동엽령가는길에 뒤돌아 본 무룡산과 그 마루금.

 

▼   대간길에서 만난 멋진 주목나무.

 

▼   들판이 황금색으로 물들어 줌으로 당겨봤지요.

 

▼   1433봉에 도착하니 여기도 조망이 일품이다. 어느 산우님이 가림봉이라 표시�네요.

 

▼   1,433봉의 정상에 쌓아올린 돌탑.

 

▼   어느산악회에서 단체로 오신 산우님께 부탁하여 찍었으나 눈감고 자고있넹~~~ 

 

▼   주목의 고사목과 고목나무가 같은 지역에서 공존하고 있네요~

 

▼   현위치의 해발고도를 알려주는 이정표. 먼곳만을 알려주고 있네요.

 

 

▼   지나온 대간마루금.

 

▼   가야할 마루금.

 

▼   동엽령에 도착합니다.

 

▼   동엽령 병곡리 방향에 설치된 조망좋은 휴식터, 여러명이서 식사하기에 좋은곳이다. 이곳에서 병곡리 방향으로의 등산로는 폐쇠시켰다. 그러나 하산흔적은 남아있다.

 

▼   휴식공간의 계단에서 셀카로 흔적도 남겨둡니다.

 

▼   동엽령의 이정표 이곳에도 병곡리방향의 이정표는 없다.

 

▼   동엽령에서 약1km를 진행하면 설치된 이정표. 전북체신청 산악회에서 세운 이정석이 이색적입니다.

 

 ▼   이런 숲도 지나네요.

 

▼   무룡산(송계삼거리)에 도착합니다. 남덕유산 방향의 이정표.

 

▼   신풍령(빼재)방향의 이정표.

 

▼   현위치 송계삼거리의 오래된 이정표.

 

▼   가장최근의 이정표를 배경삼아 흔적을 남겨본다.

 

▼   멀리 중앙부의 바위산이 가야산입니다.

 

▼   대간길에 핀 투구꽃. 형상이 투구모양과 같아서 트구꽃이라네~

 

▼    송계통제소 방향으로 고고싱~~~

 

 

▼   횡경재도착.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송계통제소로 하산합니다.

 

▼   이정표가 최근에 설치된 바로전의 사진에 나타난 이정표와 차이가 있습니다.

      위천개인택시(010-2656-1541)를 콜하여 요금을 협의한뒤 40분후에 송계사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   송계통제소를 1.1km를 남겨둔지점에 도착하니 택시기사분께 도착을 알리는 전화가 옵니다.

      약간의 속도를 높인다.

 

▼  송계사앞 주차장에 도착하니 이정표가 있다. 택시가 기다리고 있으니, 아쉽지만 송계사관람은 다음으로 미루어야 합니다.

 

▼   나를 기다리고 있는 개인택시 입니다.

 

오늘의 산행으로 그동안 마음 한구석이 불편했던게 후련하다. 이젠 속리산의 한구간만 남겨둔채 두타산 청옥산으로 정상적인 북진만을 실시하면 되니 기분이 상쾌합니다. 

택시 ; 송계사~황점마을(22,000원),  삼공리~황점마을(45,000원)이라 합니다. 

(위천개인택시:유학연 010-2656-1541,055-943-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