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백두대간 3차산행

백두대간 3차 [늘재~밤티재~문장대~천왕봉~피앗재]

은빛날개 2010. 6. 20. 06:53

백두대간(2기) 산행

 

일      자 :  2010년 06월 18~19일(토~일요일) (무박산행)

날      씨 :  맑음

코      스 :  늘재 ~ 밤티재 ~ 문장대 ~ 신선봉 ~ 천왕봉 ~ 피앗재 ~ 피앗재산장 ~ 만수동

산행거리 :  대간거리-약 19.42km,   접속거리 :  약 1.2km (포항셀파기준)   총산행거리-약 20.62km

산행시간 :  약 9시간 53분 (산행시간, 식사시간, 휴식시간포함.  03:40~13:33),  후미: 11시간30분

인      원 :  경기 우리산악회 1기 백두대간팀을 리딩하여~ 

 

『속리산 이름의 유래』

속리산이란 이름의 유래는 법주사가 창건된 지 233년 만인 신라 선덕왕5년(784년)에 진표율사가 김제 금산사로부터 이곳에 이르자 들판에서 밭갈이 하던 소들이 전부 무릎을 꿇고 율사를 맞았는데 이를 본 농부들이 짐승들도 저렇게 뉘우치는 마음이 절실한데 하물며 사람에게 있어 서랴 하며  머리를 깎고 진표율사를 따라 입산 수도 하는 사람이 많았다는 데서 연유하며  속세를 떠난다는 뜻으로 산이름을 속리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8개의 봉우리와 8개의 석문에 8개의 대로 이루어진 속리산
8봉 : 천왕봉,비로봉,길상봉,문수봉,보현봉,관음봉,묘봉,수정봉
8문 : 내석문,외석문,상환석문,비로석문,금강석문,추래석문,상고내석문,상고외석문
8대 : 문장대,입석대,경업대,배석대,학소대,신선대,봉황대,산호대
* 옛 문헌(동국여지승람)에는 아홉봉우리가 뾰죽하게 일어섰다 하여 구봉산이라 불렀다고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