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념도
부산일보 산&산 <2004.11.11.>
2. 산행경로
삼송교(공사중)-장터마을 (또는다못골마을)-대야산상회-농바위마을-마을끝 느티나무-농바위골-두번째갈림길 좌회전-전망대-곰바위-대슬랩-중대봉-능선-대야산-피아골-월영대-용추골-용추-식당촌(팬션촌)-대형주차장. : 휴식 포함 5시간 정도 소요.
3. 하고 싶은 말
삼송교를 찾기가 좀 애매하다. 입석초교를 지나 32번 도로를 따라가다 송면중학교 약간 지난 인근에서 빨강간판의 돼지식당(중대봉식당 인가?)을 보고 오른쪽으로 들어서면 삼송교 공사가 한창이다. 산행은 임시도로를 건너면 있는 폐교된 삼송초교(삼송교 건너 우회전) 앞에서 시작 되었다. 뒤에 안 일이지만 삼송교를 건너 좌회전 하여 다못골마을을 지나 대야산상회까지 대형버스가 들어 갈 수 있으나 이를 모르는 나로서는 삼송초교를 지나 장터마을 경유 대야산상회까지 도보로 이동했다.(머리가 나쁘면 온몸이 고생? >.<;)
대야산상회를 만나면 산행 들머리는 제대로 잡은 것. 대야산상회 앞 작은 주차장을 지나면 곧 삼거리를 만난고 삼거리에서 오른쪽(동쪽)으로 난 조그만 다리를 건너 경운기가 겨우 통과할만한 농로를 겸한 수레길 따라는데 이길은 개울을 오른쪽에 두고 산자락으로 나란히 간다. 농바위마을 안쪽 마지막 집의 큰 느티나무를 지나면 길은 농바위골로 이어지고 마을 끝 이 느티나무가 들머리의 랜드마크. 이렇게 상세히 야그 하는 것은 사실 여기까지 오는데 많이 헤맸기 때문이다. ^^. 이후 산행은 경로대로....
농바위마을 초입부터 보이는 중대봉의 위용은 대슬랩을 타고 나면 실감을 할 수 있다. 화강암이 만들어낸 기기묘묘한 형상은 슬랩의 장관을 위한 조연이라고 할까?
전망대-곰바위-대슬랩-능선-대야산 구간은 말로 표현하기가 아깝다. 한번 가보시길...(사진참조)
바위 틈틈이에서 생을 이어가는 소나무는 우리 민족의 표상이랄까? 능선에서 만나는 바위들의 모습은 보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 그 느낌이 여러가지 일세~! ^^.
대야산 정상의 위세는 화강암군의 으뜸이라!
내리쏟는 발걸음이 빨라지면 피아골의 깊은 숲 속을 즐기기에 정신을 놓는다. 하지만 발 아래 돌계단은 주의가 필요하다. 계곡의 물이 나타나면 경사도는 어느 정도 완만해지고 이후 물소리를 들어며 월영대로.
달 그림자가 어디에 있을까? 낮이라 알 수 가 없다. 하지만 시원한 계곡 물은 산행의 피로를 잊기에 충분하다.
용추의 하트모양 소는 신기 그자체. 마사토로 정수 된 계곡 물은 용추골 어디에나 맑고 맑다.
대야산 자연휴양림은 그 시설이 아직 미진하고 식당가는 점차 팬션가로 변하는 모습.
계곡에서 땀을 씻었는데 고개가 왠 말인고~! 대형주차장으로 가는 길은 마지막 육수를 짜내고 있다.
피곤한 다리를 누일 곳은 정영 대형주차장 뿐인가~~!
4. 추억 사진
농바위마을 입구에서 본 중대봉과 대슬랩
대야산상회 앞
농바위마을 끝 느티나무 아래(발대식)
농바위골 가는 길
전망대와 소나무
곰바위로 가는길
곰바위
곰바위에서 본 중대봉
곰바위에서 본 대야산
곰바위와 소나무
대슬랩
중대봉
중대봉에서 본 곰바위
중대봉-> 대야산 능선
대야산 옆 봉에서 본 중대봉
대야산 정상 바로 아래
대야산 정상
대야산 정상 앞의 무명봉
피아골의 계곡 물
용추
용추계곡의 다른 모습
대형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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