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백두대간 2차산행

백두대간 2차 산행 [성삼재~만복대~정령치 ~큰고리봉~고기리~주촌리]

은빛날개 2009. 12. 12. 12:00

백두대간(2차) 산행일기

 

일      자 :  2009년 09월 05(토요일) (당일산행)

날      씨 :  맑음

코      스 :  성삼재 ~ 고리봉~만복대~정령치 ~큰고리봉~고기삼거리~주촌삼거리

도상거리 :  약 12.0km,   실제거리 :  약 16.3km (포항셀파기준)  

산행시간 :  약 4시간 12분 (산제시간, 식사시간, 휴식시간포함.  11:40~15:58)

인      원 :  겅기 우리산악회 2기 백두대간팀을 리딩하여~ 

 

오늘은 우리 산악회의 백두대간 2기 팀이 출정식을  갖고 첫 산행을 시작하는 날이다.   그동안 백두대간 1기팀을  맡아오던

내가 2기 팀으로 오면서 윤대장님과 2기팀을  처음부터 안내하기로 결정하였다.     1기꽃대장님쿨바대장님이 맡아서

 진행하기로 결정되어 진행한다. 

1구간과  2구간은  별도의 일정으로 진행을 하기로 하고  제 3구간부터 백두대간 산행은 시작된다.  첫 출정이니 걍 산행만을

하기는 그렇고,  대간 2기팀의 무사안녕과 전원 완주를 위하여 정령치 휴게소에서 간단하 시산제를 지낼계획이다.

부디 오늘 참여하신 모든분들 남한구간의 종착지점인 진부령까지 전원 무사종주하세요.

 

▼  산행지도

 

 ▼   출발지점 성삼재  위성사진

 

▼  통과지점 정령치 휴게소 위성사진

 

▼  도착지점 고기삼거리(식사장소) 위성사진

 

 ▼   주촌삼거리 오늘산행의 종착지점. 위성사진.

 

 ▼   참여인원이 많아 성삼재의 도로에서 바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첫번째 헬기장에서 간단하게 기념사진도 촬영하고 백두대간의 완주를 결의하는 구호를 외치고 산행을 시작한다.

 

 

 ▼   날씨가 좋아 반야봉이 조망된다. 적당히 구름이 하늘을 가려주어 더위를 달래주기도 합니다. 

 

 ▼   작은고리봉에 도착합니다. 먼저 출발하신분들은 내가 1차대간때와 같이 우회로 타다가 빽 하여 고리봉을 찍으러 올라오는 산우님들과 마주치고 좁은등산로는 교차가 어려워 진다.

 

 

 ▼   오늘산행의 최고봉인 만복대 정상에선 여 산우님(아직은 닉을몰라 죄송)  멋지십니다.

 

 ▼   백두대간의 종주를 많이도 기다리셨다는 마음님 같이서 산행할 수 있게되어 반갑습니다

 

 ▼   대간길에 엉겅퀴가 아름답게 피어서 우리를 반겨줍니다.

 

 ▼   정령치 도착. 국립공원 특별보호구 안내판입니다.

 

 ▼   정령치의 도로에 내려선 선두의 산우님들.  이곳에서 잠시 휴식과 함께  

 

 ▼   시산제 준비를 하기위해 정령치에서 우리를 기다리던 스마일 대장님이 찍어준 선두그룹의 사진입니다.

       더워서 땀은 흘리지만 모두가 밝은모습입니다.

 

 ▼   스말대장님도 같이해 주니 고맙지요~~

 

 ▼   휴게소 위쪽에 산제를 지내기 위햔 적당한 장소가 마련되어 있네요. 마치 우리를 위한 장소마냥~~

 

 ▼   산제의 축문을 낭독하고 있는 필자와, 선두그룹의 산우님들이 경건한 마음으로 무사종주를 기원합니다.

 

 ▼   마지막 봉우리인 큰고리봉에 도착합니다. 이곳에서 잠시 휴식도 취하고 물도 마시고 고기리를 향하여 하산합니다.

       이곳에서 마루금을 따라서 직진하면, 알바입니다. 좌측 고리리로 내려가야만 합니다. 

 

 ▼   큰고리봉에서 선두에서 산행을 같이한 산우님들의 기념촬영. 보기가 좋네요.

 

 

 ▼   60번 지방도로에 내려서기전의 선두 삼우님들,  1차산행은 여기서 마치고 알탕과 식사를 마치고,  일반산행을 하시는 후미분들이 하산을 완료하여,  식사를 시작하면 대간을 이어가실 산우님들만 주촌삼거리까지 이동을 하면됩니다. 선두분들 같이서 산행해서 즐거웠습니다.

 

 ▼   주촌삼거리에서 백두대간의 의미와 담구간의 산행설명을 경청하는 산우님들 입니다.

 

 ▼   고기리에 하산하여 알탕과 식사를 마친 후 주촌삼거리로 이동하여 첫산행 기념의 기념촬영입니다.

       다음 대간때까지 건강하십시요.        - 수고하셨습니다 - 

 

 

예상치도 못했던 차량2대에 산악회 봉고차량까지 운행하는 엄청난 인원의 산행이다. 총 106명이 이동하였다. 만복대를 비롯한 지리산의 서부능선 전체가 우리 산우님들로  장사진을 이룬 멋지고 엉청난 산행이었습니다. 오늘 같이한 산우님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