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백두대간 2차산행

백두대간 2차산행 [이화령~백화산~사다리재~분지리]

은빛날개 2010. 9. 5. 01:54

 

백두대간(2차) 산행일기

 

일      자 :  2010년 09월 04일(토) (당일산행)

날      씨 :  맑음(후덥지근)

코      스 :  이화령 ~ 조봉 ~ 황학산 ~ 백화산 ~ 평천지 ~ 사다리재 ~ 분지리

산행거리 :  대간거리-약 11.1km,   접속거리 :  약 2.5km (포항셀파기준)   총산행거리-약 13.6km

산행시간 :  약 4시간 35분 (산행시간, 식사시간, 휴식시간포함.  10:40~15:15)

인      원 :  경기 하나 산악회 2기 백두대간팀을 리딩하여~ 

 

이번 산행은 사다리재의 오름길과 북진일경우 이화려에 물이없다는 단점을 해소하기 위하여 이화령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사다리재까지 이어지는 남진의 백두대간 산행이 계획대로 진행한다.

 

「조령의 역사적 고찰」

백두대간(白頭大幹)의 조령산(鳥嶺山) 마루를 넘는 이 재는 예로부터 한강과 낙동강유역을 잇는 영남대로상의 가장 높고 험한 고개로 사회 문화 경제의 유통과 국방상의 요충지였다. 새재(鳥嶺)는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 옛 문헌에 초점(草岾)이라고도 하여 「풀(억새)이 우거진 고개」 또는 하늘재(麻骨嶺)와 이우리재(伊火峴) 사이의 「새(사이)재」, 새(新)로 된 고개의 「새(新)재」 등의 뜻이라고도 한다. 임진왜란 뒤에 이곳에 3개(주흘관, 조곡관, 조령관)의 관문(사적 제 147호)을 설치하여 국방의 요새로 삼았다. 이 곳은 자연경관이 빼어나고 유서 깊은 유적과 설화·민요 등으로 이름 높은 곳이다.

1960년대에 옛 새재 남서쪽으로 이화령이 뚫리면서 길로서의 구실을 잃고 관광지로 바뀌었다.

 

   산행지도

 

   이화령 위성지도

 

   분지리 위성사진

 

  차량이 이화령에 도착하여 산행준비에 분주한 산우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