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도]/강원도

[스크랩] 발왕산 등산지도

은빛날개 2010. 2. 1. 16:05

평창 발왕산등산지도

 

 

 



    -- 발왕산--
    위치 : 평창군 도암면, 진부면

    높이 : 1,458m

    특징 : 용평스키장을 품고있는 강원도 평창의 발왕산은
    설원의 정취가 그득한 산이며
    적설량이 많아 겨울 산행에 좋습니다.

    발왕산은 산세가 부드럽고 험한 길이없어
    봄과 가을에는 누구나 간편하게 오를수 있고
    겨울에는 바람이 세차고 적설량이 많아
    위험이 따르므로

    겨울산행시에는
    아이젠이나 발토시, 바람을 막는 장비등이 필수적입니다.

    발왕산은 널리 알려지지않아
    호젓한 산행을 즐길수 있습니다.

    비교적 높은 산이지만
    용평스키장의 표고가 1.049m여서
    산행하는데에는 어려움이 없습니다.

    정상에 오르면
    눈덮인 고원지대가
    한눈에 들어올 정도로
    조망이 일픔입니다.

    동양최대 규모의 스키하우스로 개장되어있는
    용평리조트는 최근 쌍용그룹의 어려움으로
    통일교회 재단에 매각된 상태입니다.

    정상에서 만나는 주목군락은
    발왕산의 또다른 자랑입니다.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년이라는 주목은
    지금도 의연하게 정상을 지키고 있습니다.

    2010년 평창 동계올림픽 준비때
    많이 알려진 발왕산은

    지금은 곤돌라 및 스키트레일등으로
    18분만에 편히 오를수도 있습니다.

    등산시간은 대략 4 ~ 6시간으로

    산행기점은
    용평스키장에서 서쪽골짜기로 1km가량
    들어간 용산2리 마을회관입니다.

    정상에 오르는 길은 여러곳이 있으나
    사잇길로 오르는것이 일반등산로입니다.
    사잇길 계곡을
    1시간 30분 정도 오르면
    1,025m고개이며,,br>
    겨울철에는 이 능선부터
    세찬 바람을 맞아야 합니다.

    주능선을 몇번 오르 내리면
    1,400m 고지에
    넓은 작은마당이 나옵니다.

    가을철에는
    주목과 오색단풍이 어우러지고

    겨울철에는
    햐얀 눈꽃과 주목군락이 장관입니다.

    여기서 20분쯤 더 오르면
    큰마당이 나오고,

    다시 10분쯤 더 오르면 정상입니다.

    정상에는
    누군가 정성스레 쌓아놓은
    돌탑들이 있고

    오대산, 황병산등
    거산들이 보이고

    멀리 동해바다가
    가슴을 시원하게 씻어줍니다.

    하산은
    작은마당으로 되돌아 나와
    레드능선이라고 쓰인 표지판을 따라
    내려오다보면 스키장입니다.

    스키장에서 주차장까지는
    50분정도 걸립니다.

# 지도를 크게 보시려면 지도를 클릭해주세요 

 

 

 

 

 

 


♣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과 진부면, 강릉시 왕산면의 경계를 이루는 발왕산(1458m)은 정상에서 북쪽 산록에는 용평스키장이 자리잡고 있어
설원의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산이다. 그 옛날 발왕이와 옥녀의 슬픈 전설에 의해 산이름이 발왕산이라 붙여졌다고 전해지고 있다.

우리나라 최대의 종합휴양지인 용평리조트의 뒷산인 발왕산은 정상의 주목군락지와 겨울철 스키장 전경 및 주위풍광이 등산객들로 하여금
저절로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또한 설원의 정취가 가득하기로 유명하다.  
발왕산은 산세가 부드럽고 험한 길이 없어 봄과 가을에는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으나 겨울에는 바람이 세차고 적설량도 많아 겨울산행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어야 한다. 하지만 이곳도 용평스키장 내 곤돌라(왕복 1만원)를 이용하면 쉽게 오를 수 있다.

발왕산 정상에 서면 선자령 오대산 등 첩첩이 펼쳐진 백두대간 능선과 동해안의 푸른 바다를 한눈에 굽어볼 수 있다.

특히 정상에서 만나는 주목 군락은 발왕산의 자랑거리. '살아서 천년,죽어서 천년 간다'는 주목 군락지를 따라 걷는 20분 거리의 발왕산 등산로는 겨울산행의 묘미를 느끼게 해준다.

발왕산 정상에 올라 멀리 내려다 보이는푸른 동해바다, 도암댐, 주변의 높고 낮은 백두대간 준령, 특히 골드슬로프를 따라 진행되는 코스에서는 봄에는 철쭉의 집단서식지나 정상 근처의 주목군락지등다양한 식생대를 감상하는 즐거움이 있어 연인이나 가족단위로 산행을 즐기기에 제격인 곳이다.

○ 용평리조트 - 용담계곡 - 용목능선 - 콘도라선착장 - 정상(주목군락지)- 헬기장 - 발왕산 차도 이용 하산(총 9.3km 5시간 20분 소요)
○ 용산2리 - 마을회관 - 사잇골 - 동남능선 - 공터 - 정상 - 공터 - 레드라인 - 용평스키장주차장 ( 13km 5시간 20분)  
○   용산2리 - 마을회관 - 사잇골 - 동남능선 - 공터 - 정상 - 공터 - 실버라인 - 용평스키장주차장 ( 12km 5시간)  
○ 용산2리 마을회관 - 차도 - 레인보우 관리사 - 옆능선 - 슬로프옆 - 스키출발(작은광장) - 큰광장(헬기장) - 정상 - 1391봉 - 곧은골계곡 - 새마을회관

강릉이나 횡계로 가서 용평스키장행 버스로 갈아 탄다.
출처 : 다모여 산악회
글쓴이 : 마법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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